[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나인우의 미담이 공개됐다.
나인우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다는 A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나 처음 열아홉 스타일리스트 처음 시작할 때 같이 고생하고 힘든 현장에서 내 배려를 많이 해줬던 사람. 얼마 전 연말에 신인상 받은 거 보고 내가 다 기뻤었는데 '1박 2일' 합류한다는 소식에 하늘을 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현장에 나가서 잔실수도 많았고 연결도 자주 틀렸었다. 그때마다 늘 괜찮다고 다독였고 내가 먼저였던 배우. 이 배우를 보면서 이런 사람이 얼른 떠야할 텐데..하며 같이 웃고 슬퍼했다. 나의 흠을 전부 감싸주었던 배우"라고 덧붙였다.
또한 A 씨는 "당시 직업이 사실 대우 받기는 힘든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애 많이 써준 사람. 내가 코를 엄청 고는 편인데 감정연기로 심각한 상황에도 차에서 한 번도 깨우지 않았고..밥 시간이 되면 본인은 굶어도 난 먹여야 했던 사람, 새벽 콜이라 일찍 나가야 하는 때에도 나 피곤할까봐 늘 배려했던 사람, 피팅 보는 날에도 내 스케줄 위주로 맞춰주던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인간적으로 정말 괜찮고 순진하고 깨끗한 그리고 겸손한 배우. 절대 변할 수 없는 착한 인심을 가진 사람이다. 나종찬이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 언젠가는 이렇게 잘..되기를 그 일을 하면서 기도했다"며 "지금은 먹고 살기 바쁘니..잊고 살았지만 나에겐 좋은 추억만 있는 3년이란 기억 정말~~~ 진하게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아울러 "배우 나인우도 존경하지만 인간 나종찬을 정말 존경하고 아낀다. 오빠 화이팅! 고생했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나인우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과거 그의 스타일리스트였던 A 씨가 미담을 공유하며 응원하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