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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라스’ “오디션 광탈로 JYP에 복수심”→태연에 영상편지…강훈, 입담 폭발

입력 2022-02-03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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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강훈의 입담이 폭발했다.

전날 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엉뚱 토크로 웃음을 준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은 “연기할 때는 숨겼지만 학창 시절 ‘10점 만점의 10점’ 춤을 따라 췄다”며 팬심을 밝혀 준호를 놀라게 했다. 테이블 앞으로 나온 강훈은 카메라를 등지고 준호를 바라보며 커버 댄스를 준비하는 허술함으로 웃음을 줬다. 강훈은 “갑자기 백 덤블링 하고 그런 거 아니야?’라는 안영미의 기대와는 달리 흐물흐물한 춤선으로 웃음을 줬다. 그의 게걸음 스텝이 폭소를 자아낸 가운데 준호는 “언제 준비했니”라고 감동했고 강훈은 “옛날에 췄던 것”이라며 웃었다. “진짜 격렬하게는 안 되나?”라는 김구라의 아쉬움에 강훈은 “어떻게 격렬하게요?”라고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저도 JYP에 있었다”는 강훈의 말에 김구라는 “연습생을 몇 년 했냐”고 흥미를 보였다. 강훈은 “연습생? 가수는 아니고 배우로 있었다”며 “회사 속사정까지 말해야 하나요?”라고 되물어 폭소케 했다. “친구의 권유로 주말마다 하는 JYP의 공개오디션에 참여했다. 이승기의 ‘삭제’를 불렀다”던 그는 ‘아까 그 춤 실력이랑 노래 실력이랑 비슷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저는 자신감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강훈은 “한 소절을 듣고 끊더라”며 “’JYP 이거.. 왜 그러지? 이건 복수해야 한다’ 싶었다”며 “10년 뒤에 JYP랑 계약을 했다. 소속이 되니까 복수심이 사라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친누나는 JYP 붙었다는 소식에 어떤 반응이었냐”는 질문에 그는 “‘너를 왜…? 왜 너를?’”이라고 누나의 냉담한 반응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소녀시대를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 하면 이 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다가 나는 가수는 안 될 것 같아서 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전주에서 가족 분들이 안경점을 하신다고 들어서 눈이 좋은데도 안경을 맞추러 간 적도 있다”고 태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강훈은 “덕분에 제가 배우를 계속 하게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나중에 만나면 CD에 사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태연에게 영상편지를 보냈고 안영미는 “누나한테 보낸 영상편지랑 너무 다른 거 아니에요?”라며 놀렸다. “진짜 불 같은 사랑이었어요”라는 강훈의 말 실수에 김구라는 “입만 열면 나오네, ‘놀라운 토요일’에서 연락 올 것 같아”라고 흡족해 했다. “태연 씨 때문에 준호 씨도 알게 됐다고”라는 유세윤의 질문에 강훈은 “예전에 특별 무대를 같이 많이 하셔서”라고 답하자 유세윤은 “어쩐지 아까 2PM 얘기할 때 가짜 같긴 했다”며 놀렸고 준호의 맞장구에 강훈은 "2PM 정말 팬이었다"며 손사레를 쳤다.

2주에 걸친 '옷소매 붉은 끝동' 특집으로 큰 웃음을 준 가운데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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