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유나가 자신의 아버지 일로 심지호를 피했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최선해(오유나 분)가 서강림(심지호 분)의 연락도 받지 않고 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초희(한다감 분)는 "선해야 너 무슨 일 있는거지?"라며 걱정했고, 최선해는 "그냥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안 좋네"라며 말을 돌렸다. 서초희는 "온김에 너한테 축하인사 해주고 싶었다. 너랑 강림이 결혼하기로 했다고. 근데 보고 있던 그거는 뭐야?"라고 물었고, 최선해가 서류들을 숨겼다.
이어 서초희는 "사실 두사람 걱정 많이했거든 좋은 소식 들으니까 너무 기쁘더라. 프러포즈 받은 사람이 왜이래? 전혀 기뻐하는 사람 같지 않고?"라며 의아해했다. 그런가운데 강남구(한상진 분)는 "정직 6개월, 내가 횡령한 것도 아닌데. 그때 소명만 빨리 했어도"라며 자책했다.
한슬아 엄마(엄수정 분)는 "바로 연락될 줄 알았더니. 모른척하겠다? 그렇게는 안되지. 너 혹시 너희 학교 법학과 최선해 교수라고 알아? 그 여자가 그 변호사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건 알아? 그 여자가 네 아빠 돈 빼돌리고 죽게만든 그 사기꾼 딸이다. 내가 오늘 그 여자 만나서 다 얘기해주고 왔다. 증거 서류까지 줬다"라고 말했다.
한슬아(정보민 분)는 "그럼 변호사님이랑 최교수님 그 둘은 어떻게 되는거야?"라며 걱정했고, 한슬아 엄마는 "어떻게 되긴 원수지간이 되는거지"라고 답했다. 한슬아는 "확실한거 맞아? 정말 최교수님 아빠가 우리 아빠를 배신한 그 분이 맞아?"라며 현실을 부정했지만 한슬아 엄마는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까 찾아갔지. 증인도 있고. 내 억울한 인생 어떻게 보상받나 했더니. 잘되면 돈도 뜯어내고 파혼까지 시킬 수 있겠어. 넌 억울하지도 않아?"라며 분노했다.
최선해는 오장금(양미경 분)에게 "저 어머님 예전에 아버님께서 사업을 하셨던 적이 있었잖아요"라고 물었고, 오장금은 "그때 선해 너네 아빠가 도움을 많이 주셨지"라고 답했다. 최선해의 "혹시 그 사업이 왜 실패한건지 알고 계세요?"라는 질문에 오장금은 "중간에 어떤 사람이 화장품 특허 기술을 대기업에 팔아넘겨서 손쓸 수 없이 그대로 무너졌다는 거 밖에"라고 말했고, 최선해는 "그럼 아버님이 그때 충격으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최선해는 오장금에게 죄송하다며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서강림이 연락이 없는 최선해에 집으로 찾아갔다. 이에 최선해가 혼자 울음을 터트렸다. 이후 최선해는 서강림에게 '나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지방에 가고 있어. 어젯밤부터 정신 없어서 이제야 연락을 하네 아마 며칠 연락 안될거야'라고 문자를 남겼다.
한편 강남구는 서초희에게 "초희야 나 사실 학교에서 6개월 정직처분 받았다. 지난번 전산착오 잘못 입금된 일 말이야. 민교수가 횡령하면서 나를 물고 들어갔어. 난 그 돈에 대한 소명이 너무 늦어서 징계를 받게됐대. 미안하다 초희야"라며 털어놨다. 그리고 최선해가 한슬아 엄마에게 협박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