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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오뚜기 3세' 함연지, 유튜브 중단 세 달만 컴백 "인간 함연지 보여줄 것"

입력 2022-02-03 1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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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함연지가 세 달 만에 유튜브로 컴백했다.

3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연지는 "벌써 새해가 밝았다. 마지막 영상 올린 지 3달 정도가 지난 거다. 돌아오고 싶은 콘텐츠가 있었는데 그게 상황상 밀리는 바람에 빨리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돌아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은 근황을 공유해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연지는 카페에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식 중 무엇을 했느냐는 물음에 그는 "촬영 생각 안하고 예쁜 거 많이 보러다녔다. 패션도 많이 생각했다"면서 "오늘 저의 빨강, 핑크 패션 어떠냐. 비비드한 컬러를 볼드하게 매치했다"고 뿌듯하게 설명했다.

또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면서 "그게 삶의 큰 변화였다. 아무데나 다닐 때는 몰랐는데 소개를 받아 갔다. 직각 어깨를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등운동을 엄청 시켜주셨다. 어깨라인 쪽에 근육이 붙기 시작하면서 진짜 변하더라. 몸의 변화를 느낀 건 운동을 하면서 거의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엔칸토' 캐스팅 비하인드도 이야기했다. 함연지는 "매니저님이 저한테 할말 있다면서 '됐다'고 하신 거다. 진짜요? 했다. 됐다고 했다가 안되는 경우도 많다. 캐스팅이라는 게 깊고도 오묘한 세계"라면서 "디즈니와 처음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게다가 '엔칸토'처럼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고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끝으로 유튜브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함연지는 "자존감이 올라갔다. 내가 중요한 존재구나 느꼈다. 감사하다"며 "쉬길 잘한 것 같다. 쉬는 동안 유튜브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싶은지에 대해 많이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 향후 원하는 콘텐츠에 대해선 "일단 팬미팅을 하고 싶다. 조금 더 인간 함연지의 모습에 가까이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러분과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며 "저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관계를 가져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잠정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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