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최성민과 최성환 형제의 무대가 감동을 자아냈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우승자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의 '한 사람' 무대가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별장인'의 조카와 '국민연하남'의 엄마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국민연하남'의 엄마가 승리해 '작은아빠 이별장인'이 정체를 밝히게 됐다.
'작은아빠 이별장인' DNA 싱어 정체는 가수 김연우의 조카 김예은이었다. 두 사람은 곡 '네버 이너프'(Never Enought)를 선곡했다.
조카에 대해 김연우는 "성악을 하다가 고3 때 대중음악 쪽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형이 조언을 해달라 했는데 그때 '지금 대중음악을 해도 상관없지만 지금까지 해온 게 아깝지 않냐'라고 하면서 성악을 해보라 했다"고 했다.
이에 김예은은 "아버지가 전화를 하신 줄은 몰랐다"며 "코로나19 이전엔 가족행사가 많았는데 그 이후엔 못 모인 지 오래됐는데 이 무대를 가족들이 TV에서 보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3조 '감성대전'의 무대가 시작됐다. 3라운드 첫 무대에 오른 DNA싱어는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 중인 30세라며 '나의 형은 유행어 없는 개그맨이다'라고 했다.
'유행어 없는 개그맨'의 동생은 "동료 개그맨들이 유행어를 만들 수 있게 옆에서 서포트한다"며 형을 소개했다. 이어 "형이랑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나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그러다 보니 어릴 때부터 형이 가장 역할을 도맡아 해왔다"고 밝혔다.
'유행어 없는 개그맨'의 동생은 심규선의 '부디'를 선곡했다. 이어진 무대로 DNA 싱어로 한 여성이 등장했다. 해당 싱어는 의류회사에서 검수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DNA 싱어는 "나의 사촌은 이사 아이돌"이라고 밝혔다. 이어 DNA 싱어는 스타 패밀리에 대해 1억 번 스트리밍된 히트곡을 갖고 있고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기록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본 유아는 "이정현 씨가 여동생이 있으신데 과거 가수 활동할 때 스타일링을 해주셨다고 들었다"며 이정현이 사촌언니 아니냐며 추측했다.
이어 DNA 싱어는 "어렸을 때부터 제 사촌이 노래를 잘했다"며 "저도 노래를 좋아했지만 노래하는 건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 사촌은 꿈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DNA 싱어는 김윤아의 '꿈'을 선곡했다. 하지만 1라운드 마지막 대결 결과 승자는 '유행어 없는 개그맨의 동생'이었다. 이에 DNA 싱어는 사촌 동생 서은광을 공개했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에일리의 노래 '하이어(Higher)'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국민연하남' 아들과 어머니의 무대가 공개됐다. 국민연하남'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남편이자 뮤지컬배우 손준호였다. 손준호와 어머니는 인순이의 '엄마'를 선곡해 감동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투표 결과 최성민 최성환 형제가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