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박지후가 입학 예정인 대학교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한양대학교의 새내기 게시판에 박지후는 "안녕하세요!! 한양대 연극영화과 22학번으로 곧 입학하게 될 박지후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같은 게시판의 인기글에는 박지후를 언급하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어 박지후는 "저 정말 에타 자주 들어오는데 '온조야 에타 보고 있는 거 다 안다'가 인기 글이더라. 올려주신 글처럼 싱글벙글하면서 맨날 에타 들어오는데 절 어디서 지켜보고 계신 거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또 우리 최고 한양대 선배님들, 동기분들이 '지우학'을 많이 보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가슴 벅차 이렇게 글 남기고 싶었다. 한양대학교에 정말 입학하고 싶었는데 합격이 돼 너무 기쁘고 설렌다. 한양대 이름에 맞게 열심히 살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싶고, 학식도 먹고, 과잠도 입고, 학잠도 입고, 동아리도 가입하고 싶다. 저 많이 껴주세요"라며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지우학' 못 보신 분들 얼른 봐주세요. 보신 분들은 회전문 다시 돌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로"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박지후는 본인의 명찰과 넷플릭스 로고, 주민등록증이 살짝 드러나게 사진을 찍어 본인임을 인증했다. 그는 "사진은 짭온조라고 하실까 봐 본인 인증을 위해"라고 인증 이유를 밝혔다. 사진에는 "한양대 아기 사자 박지후"라고 적기도 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박지후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 예정이다. 영화 '벌새'로 얼굴을 알린 박지후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로 또 한 번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동명의 웹툰을 기반 삼은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외부의 도움 없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개 이후 9일 연속 넷플릭스 세계 흥행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