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권민아가 또 한 번 AOA 전 멤버 신지민을 저격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본 속 대화 상대들은 권민아의 입장에 공감하고 있다.
권민아는 이와 함께 "한명은 나가고 신씨가 퍼뜩하면 ㅇㅇ미친년이라고 하고 있을 당시에도 싸워서 방송 안 나간다 해서 어르고 달래고 해서 겨우 나갔다"라며 "남자친구랑 트러블 있는 날에도 방송을 안 나가서 저 외 2명이 리얼리티 대신 나갔고, 또 한 명은 전치 2주로 아버지가 회사에 찾아오셔서 진단서를 보여주고 나갔다"라고 AOA 활동 시절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여기 문자 내역에 없는 또 한 사람은 연습생 시절에 괴롭힘을 많이 당해서 인성을 안다고 하더라"라고 본인의 주장을 강조했다. 이어 "다만 다들 저보다 인내심이 없었을 뿐이라더라. 내가 미련했다. 받은대로 돌려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은것도 아니고 빈적도 없고, 심지어 저도 쿨하게 용서하기엔 9~10년이란 기간..인생의 3/1기간을 당했고 결국 문자 욕설로 가해자 이미지는 제가 되었고 안 억울하다면 거짓말이다"라고 했다.
권민아는 "누구는 아빠가 돌아가실 예정에도 또르르 울어도 옷방에 끌려가서 한소리 들어야했고 누구는 언프리티 랩스타 촬영이 힘들어서 댄스실에서 울었을 때 모두가 모여서 달래줘야 했죠 물론 제가 잘한건 없지만 그렇다 해서 그 사람의 죄도 없는 건 아니란거다"라고 AOA 활동 시절 신지민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억울한 일들을 재언급했다.
그는 "녹취록 반드시 전체를 들어볼거다"라면서 "사실 공평할려면 영상을 찍었어야했다. 그 눈빛과 빌지않은 모습하며 말이다. 목소리만 담으면 추측으로 다 가능하지 않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야기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 악에 받치고 서러움에 받쳐 울화통이 터진 상태로 하나 하나 말할 때.. 아니면 장면을 촬영 했으나 별 건질게 없어서 디스패치에 녹취록만 넘겼나? 빈 적 없는데 기사로 빌었다고 내놓고 거짓말은 하지 말아달라니 확인해보겠다 하고 '빈걸로 보였는데?' 하던 F회사 팀장님의 말처럼 전부 다 한통속이었다"라고 전 소속사 FNC를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난 그래도 신씨가 정말 진심어린 사과 했었더라면 칼부터 찾지만 않았어도 용서가 됐을 거다"라고 적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20년 7월 함꼐 활동하던 AOA 출신 신지민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신지민은 AOA에서 탈퇴한 후 활동을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