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KCM이 아내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프레쉬'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KCM, 홍경인, 명현만, 김길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찬미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불참했다.
영화 '리프레쉬'는 한물 간 가수 ‘K’가 국립 마음 치유센터 환자들의 음악치료를 담당하게 되고 그들과 음악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로를 치유하는 명랑 힐링 무비.
이날 KCM은 "사실 이렇게 극장에서 내가 나오는 게 굉장히 어색하기는 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민망해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에서부터 최근 '도토페'까지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KCM이 스크린을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높다.
KCM은 밝은 에너지의 원천에 대해 "저는 원래 굉장히 밝은 사람이다. 그런데 음악을 하다 보니까, 너무 옛날 얘기 같지만 저희 때만 해도 발라드 가수는 무게감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 회사에서 저를 굉장히 짓눌렀었다"며 세월이 흘러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KCM은 지난달 13일 9세 연하 비연예인과 언약식 형태로 혼인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KCM은 팬카페를 통해 "지난해 저는 남은 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 계획을 세우다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가 되길 여러 번 반복하며 안타깝게도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할 기회를 미리 잡지 못했다. 소식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KCM은 "좋은 제 반쪽을 만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저의 반쪽이, 저의 이 밝은 모습에 부스터 역할을 해주지 않나 생각한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리프레쉬'는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