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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당나귀귀' 김병현, 일매출 84만원中 3할은 자비..직원들 "또 서비스?"

입력 2022-02-21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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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병현이 서비스를 남발해 직원들의 걱정을 샀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청담동에 버거집을 새로 오픈한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은 야구 팬들을 위한 미국식 인테리어가 콘셉트인 청담동 버거집을 공개했다. 이 가게에는 셰프 이재영과 파스타 담당 수셰프 전은혜, 셰프 임정동이 있었다. 세 셰프는 모두 세계적인 요리학교 CIA 출신이라 눈길을 끌었다. 김병현은 버거 어벤져스를 영입한 것에 대해 "k-버거의 세계화가 꿈이라서 주방 인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쁜 점심 시간 이후 오후 3시 브레이크 타임에 허재와 현주엽이 찾아왔다. 가게의 매출을 책임지는 허재가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현주엽을 데리고 온 것. 현주엽은 파스타 4개, 버거 4개, 핫도그 2개, 사이드 메뉴까지 단체주문에 버금가는 양을 주문했다. 그리고 현주엽은 김병현에게 여러가지 질문들을 던졌다. 하지만 김병현은 하나도 대답하지 못해 현주엽의 걱정을 샀다.

음식을 하나씩 맛본 현주엽은 빵이 별로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재영 셰프는 "안그래도 셰프들도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정확히 찝어내셨다. 대식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드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돼서 정말 놀랐다"고 현주엽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또한 현주엽은 김병현에게 "너만 정신 차리면 잘 될 것"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현주엽이 먹은 음식값은 20만원. 김병현은 현주엽의 계산서를 자신이 계산했고, 직원들은 "또 서비스냐"며 한숨을 내뱉었다. 일매출 841,900원 중 204,900원을 김병현이 결제한 것을 알게 된 존 리 대표는 "(가게 문)닫아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병현을 걱정하는 허재와 현주엽의 진심 어린 조언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버거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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