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투식량부터 땅박 취침까지 '1박2일' 역대급 혹한기 훈련이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CP 이황선)에서는 새 멤버로 나인우가 합류했다.
나인우는 멤버 전원의 점심 식사를 건 ‘100초만에 불 피우기’ 미션에 실패했다. 나인우는 재도전의 기회를 얻기 위해 한겨울 입수를 조건으로 내걸며 신입의 패기를 보였다.
김종민은 저녁 준비를 하면서 새로 합류한 나인우에 대해 어리둥절할 거라 이야기 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어리둥절은 우리가 어리둥절한 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나인우가 적응을 잘 했다는 것. 저녁 식사 이후 체력이 얼마나 남았냐고 묻자 나인우는 “85%”라고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돌연변이가 왔어. 85%가 왠말이야”라고 당황했다. 제작진은 혹한기 다운 특급 잠자리로 땅박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여러분의 다른 잠자리는 여러분의 발 아래에 있다. 얼음 위에 빙박에 이어 땅 속에서 자는 땅박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고, “여기가 군대야? 아니 우리 예비군도 끝났는데. 민방위가 끝났어요. 나랑 똑같은 사람 지금 스타” 등의 다양한 아우성이 쏟아져 나왔다.
제작진은 “특전사 출신의 전문가를 모셔 안전하게 만들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준비된 땅박 스팟을 소개했다. 깊이 파져 있는 굴에 멤버들은 “생매장이잖아”라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직접 밑으로 들어갔다 와서는 “황토방 같아”라며 아늑함을 즐겼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