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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M.O.M 특집 만끽→유재석에 복수 성공 후 ‘찐웃음’(종합)

입력 2022-02-27 1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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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석진이 특집을 만끽했다.

27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JI 편한 대로’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지석진의 지원군으로 M.O.M의 멤버인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등장했다. 이들은 어제(26일) 공개된 신곡 ‘듣고 싶을까’ 무대를 선보이기도. 지석진은 자신의 특집인 ‘JI 편한 대로’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마음대로 ‘지편’을 골랐다. 유재석이 김종국, 송지효, 박재정, 원슈타인을 ‘지편’으로 지목하자 지석진은 “어떻게 알았냐”며 놀랐고 김종국은 “어떻게 알았냐가 아니라 재석이 형이 계속 얘기하는 대로 형이 붙인 거 아니야”라고 발끈했다. 하하는 “아 좀 주체적으로 살아요. 이러다 전 재산 바치겠어”라고 성화였다. 맞힌 유재석은 벌칙 면제권을 받았고 간파 당한 지석진은 벌칙권을 추가했다.

‘지편’의 남자 멤버들이 ‘남편’을 상대로 베개 싸움에서 승리한 가운데 다리를 다친 ‘남편’ 전소민은 송지효와 오목 대결을 펼쳤다. “한 수를 무를 수 있는 대신 남자 멤버들에게 물감을 찍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룰에 전소민은 무한 무르기에 들어갔고 삭발한 머리 위에 검은 물감이 찍힌 하하는 “점백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줬다. 전소민에 의해 검은 수염이 만들어진 유재석에 멤버들은 “멕시코에서 오셨냐”며 “어디서 많이 뵀는데”라고 폭소했다. 훈수를 둔 지석진의 물감 벌칙에 직접 나선 유재석은 물감을 찍은 후 “미안해요, 너무 재미도 없게 했네”라며 웃었고 지석진은 “아니 뭐 이따구로 찍어요”라고 불만을 터뜨려 폭소케 했다.

2라운드는 '연도별 히트곡 맞히기'였다. 1초만 듣고 히트곡을 맞혀야 하는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에 KCM이 자꾸 들리는 대로 노래를 흥얼거리자 모두 "쟤 때문에 더 헛갈린다", "쟤가 노래만 부르면 다 2000년대 노래가 된다"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과 관련된 퀴즈에서 원슈타인은 지석진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제목을 '새벽의 저주'라고 적어내 지석진을 황당하게 했다. 지석진은 생년월일을 묻는 문제에 멤버들이 '1954년', '1702년'이라고 적어내자 "내가 좀비냐?"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정작 자신도 멤버들의 생일을 다 틀려 폭소를 자아냈다.

최종 1,2등이 원슈타인, 박재정이 되자 김종국은 "얼마나 챙겨줬으면"이라며 지석진에 M.O.M 편애 의혹을 제기했다. 지석진은 10개의 벌칙 카드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추첨 운으로 1등 원슈타인과 함께 상품을 받았다. 송지효과 전소민은 '왕코 만들기'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유재석은 "내가 시범을 보여도 되냐"며 "코가 붕붕붕붕 흔들려야 한다"고 지석진의 코를 때렸다. 지석진 역시 멤버들이 놀랄 정도로 유재석의 코를 정확히 때린 후 행복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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