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태리, 보나가 갈등을 빚었다.
2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서울로 향하는 백이진(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치는 고유림(보나 분)에게 “넌 왜 나희도랑 붙으면 맨날 지냐. 야 임마 아시안게임이야 너 거기서 금메달 못 따면 네 명석 싹 다 무너지는 거라고. 너 걔한테 지면 안돼. 알아들어? 제발 믿어주는 사람들 뒤통수 치지 말자. 안 되겠다 너 내일부터 야간 훈련 나와. 밤 8시까지 집합해 알겠어?”라고 질타했다.
나희도는 우연히 코치와 고유림의 대화를 듣게 됐고, 숙소 방으로 돌아온 고유림에 “너 내일부터 야간 훈련 한다며, 난 잘 시간이니까 조용히 좀 다녀줘”라고 말했다. 고유림은 엿들은 거냐며 불쾌해했고, 나희도는 “뭐 좋다고 엿들어. 들려서 들었다. 내가 금메달 딸까 봐 아주 전전긍긍이던데”라고 시니컬하게 말했다.
나희도는 “너 나에 대해서 뭘 알아? 너 나 연구했어? 안 했지. 왜? 내가 치고 올라오는 게 도무지 인정이 안돼서”라며 고유림이 자신에게 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 했고, 고유림은 “그러게 내 빠순이나 계속하지 주제 넘게 여기까지 와서 지랄이야”라고 선 넘는 발언을 했다. 결국 두 사람의 말싸움은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