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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장세현에 이혼 통보…"이젠 네 아들하고 살아"(종합)

입력 2022-03-09 2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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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함은정이 장세현에 이혼을 통보했다.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소리(함은정 분)가 조경준(장세현 분)의 이혼을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도희(김주리 분)는 "나 궁금한게 있어. 오소리 사랑해?"라고 물었고, 조경준은 "아니. 진심 아니야. 돈 때문이다 아니면 뭐 때문에 결혼했겠어. 내 새끼 버려두고 남의 새끼를 키우겠냐고. 나 반드시 동방의 주인이 될거야. 그래서 소리가 필요해. 그러니까 넌 나만 믿어"라고 말했다. 두사람의 대화를 들은 오소리는 "결국 다 거짓이었어"라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오광남(윤다훈 분)에게 골프를 배우겠다고 나선 박희옥(황신혜 분)은 전과 달라진 오광남의 태도에 상처받았다. 이어 오광남은 맹옥희(심혜진 분)의 "두부지짐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게로 와"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래 옥희한테 가서 먹으면 되겠다. 얼른가서 먹어야지"라며 맹옥희 가게로 향했다. 맹옥희 가게에서 마주친 오광남과 강남춘(이달형 분)이 서로를 견제했다.

샛별이를 데리러 간 박하루(김진엽 분)가 오소리가 울고 있는 것을 보게됐다. 박하루는 "무슨 일 있어? 얼굴이 왜 그래?"라고 물었고 오소리는 "내 얼굴이 왜? 이상해?"라며 아무일도 없다고 답했다. 오소리는 한별이와 박하루를 바라보며 '나 지금 벌 받나봐.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이제 어떡하지? 오빠 나 이제 어떡해?'라며 조경준에게 결혼하자고 했던 것을 후회했다.

황미자(오영실 분)는 "경준이 어떡하든 그 독종이랑 떨어뜨려놔야한다. 안그럼 우리 다 망한다. 광남 오빠 알아봐 경준이 바로 아웃이다. 옥희 알아봐 경준이 바로 이혼이다"라고 말했고, 조동만(유태웅 분)과 함께 신도희 집으로 찾아갔다. 조동만은 "몇날 며칠 고민하고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다. 서운하지 않게 할테니 제발 경준이랑 헤어져줘요. 경준이가 못 헤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황미자는 "경준이는 가정이 있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신도희는 "두분께서 이렇게 나오시니까 어쩔수가 없네요. 저 건드리지 마세요. 경준 씨가 5년 전에 한 짓 소리 씨랑 소리 씨 가족들한테 모두 말할거다. 돌아가신 오회장님한테 거짓보고 했잖아요. 남매가 아닌 사람들 남매라고 헤어지게하고 결혼한거잖아요. 그 증거 제가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제발 저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고민하던 오소리는 엄마 맹옥희에 "엄마 아빠하고 헤어진거 후회한 적 있어? 이혼한거 후회안해?"라며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떨때는 그런거 같기도하고 솔직히 엄마 마음을 잘 모르겠다. 아빠한테 정말 미련없어? 아빠랑 헤어진거 정말로 후회안해?"라고 물었고, 맹옥희는 "이번에 네들이 남매 아니라는거 알고 잠시 후회했었지. 아빠만 믿고 버텼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 했었다. 그렇지만 엄마 인생만 놓고 보면 후회안해. 부부는 믿음이 깨지면 그걸로 끝인거야"라고 조언했다.

한편 오소리는 조경준에게 "우리 이혼해. 이젠 네 아들하고 살아"라고 통보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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