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솔미가 천엽을 맛있게 먹어 장원영을 놀라게 했다.
1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 심지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심지호의 외모를 보며 "정말 '만찢남'이다"라고 감탄했다. 이경규 역시 "순정만화의 주인공 같다"고 말했다. 심지호에 대해 김보민은 "애 아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장원영은 "아버지시냐"고 물었다.
장원영의 질문에 심지호는 "학부모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벌써 큰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둘째는 6살이라고 밝혔다. 이 사실에 장원영은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박솔미의 일상 부터 공개됐다. 박솔미는 꽃꽃이를 하며 봄이 물씬 다가왔음을 느꼈다. 꽃꽃이를 하며 집을 꽃으로 꾸민 박솔미는 배가 고프다며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다.
박솔미는 냉장고에서 천엽을 꺼냈고 엄청난 비주얼을 본 장원영은 "저게 뭐지 모른다"며 "행주같이 생겼다"며 놀랐다.박솔미는 천엽을 씻기에 앞서 생간도 잘라서 그자리에서 먹었다. 이 모습에 장원영은 경악했다.
이어 박솔미는 천엽을 세척하기 시작했다. 박솔미는 "비린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과 소주를 3:1 비율로 1~2시간 담갔다 씻으면 말끔하다"며 "씻을 때는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빨래하듯이 세척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천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박솔미는 이를 참기름에 찍어먹었다. 특히 천엽을 면처럼 먹어 눈길을 끌었다. 어떤 맛이냐는 장원영의 질문에 박솔미는 "쫄깃하지만 시원한 국수 먹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엽을 먹던 박솔미는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박솔미에게 어머니는 "내가 붐 팬인 걸 아냐"며 "칭찬해주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즉흥적으로 잘하는 활약이 돋보이는 센스쟁이"라며 "붐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솔미는 "엄마가 보는 프로그램에 다 붐이 나온다"며 "붐 때문에 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다 박솔미 어머니는 갑자기 "붐 결혼한 거 아니냐"며 "유튜브에서 봤다"고 했다. 그러자 붐은 "가짜 뉴스를 보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호, 정상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성호는 정상훈의 냉장고 속에서 치킨무를 꺼내며 치킨 무를 보며 치킨 무를 볶음밥에 넣는다고 밝혔다. 간단하게 치킨무 볶음밥을 만든 정상훈은 남은 단무지에 식초, 유자청, 쪽파를 넣어 간단하게 유자 단무지를 만들어 반찬으로 했다. 치킨 무 볶음밥을 맛본 정성호는 "엄청 고소하다"며 "달걀에 비린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안난다"고 감탄했다. 그리고 나서 정상훈은 누룽지 삼계탕을 만들었다.
또한 이어 정상훈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듣던 붐은 김보민에게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냐고 물었다. 김보민은 이에 "옛날 휴대전화 이모티콘으로 받았다"며 "이모티콘 졸라맨으로 해서 문자로 치는데 말로 해도 되는데 도저히 못하니까 결혼해달라고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솔미는 "난 당시 생일이어서 친구들하고 파티하고 오빠가 데리러 왔는데 자기가 집에 프러포즈를 다 준비해놨다"며 "그런데 제가 인생에 필름이 두 번 끊긴 적이 있는데 그중 한 번이 그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