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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오승아와 소개팅..이세희 "저도 회장님 싫다"[종합]

입력 2022-03-19 2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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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캡처
'신사와 아가씨'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지현우가 이세희의 고백을 거절하고 오승아와의 소개팅을 진행했다.

19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지현우가 오승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실을 박차고 들어와 "입주 가정교사 모집 공고 보고 왔다"고 말해 이영국을 당황케 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박 선생 지금 이게 뭐냐. 장난하는거냐"고 물었고, 박단단은 "장난 아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왔다"며 "재니, 세찬이, 세종이 선생님으로는 제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재니, 세찬이, 세종이가 저를 좋아하지 않냐"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여기서 다시 일하고 싶다. 받아줘라"라며 회장님의 개인적인 감정은 개입하지 말고 아이들만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찬(유준서 분)이와 세종(서우진 분)이는 박단단에게 "선생님 걱정 마셔라. 우리 아빠는 제 부탁은 다 들어줄 것이다"며 박단단을 지지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따로 불러내 "우리 입주 가정교사로 박 선생을 채용할 일은 없으니까 연락 기다리지 마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영국은 "박 선생이 우리 집에 와서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 이제 겨우 박 선생이 없는 것을 적응했는데 이렇게 휘젓고 가서 우리 애들이 힘들어한다. 세종이 분리불안증도 잠잠해졌는데 이러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박단단이 "회장님이랑 저랑 다시 만나면 되지 않냐. 아이들도 저를 원하지 않냐"며 애원했으나 이영국은 우리가 다시 만나면 똑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다. 사람들의 편견, 박 선생 아버지의 반대, 재니의 반대 우리에게는 상처뿐이다"며 거절했다.

한편 이세련(윤진이 분)은 자신의 친구 지민(오승아 분)을 이영국에게 소개하며 "지민이가 오빠랑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얘기해 달라더라. 이혼하고 결혼 생각 없었는데 오빠 만나고 마음이 변했다더라"고 전했고, 이영국은 지민과의 만남을 승낙했다.

이영국은 지민과의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영국은 지민에게 "나 아이가 셋인 것 알고 있냐. 내가 우리 애들이랑 약속한 게 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제일 먼저 소개해 주기로 했다. 네가 우리 애들이랑 잘 지내야 우리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단단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이영국과 지민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을 본 마현빈(이태리 분)은 박단단에게 고백했고, 박단단은 "미안하다. 나 좋아하는 사람 있다. 아직도 회장님 좋아하고 못 잊었다. 다른 사람 좋아하면서 선배 마음 받아줄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이후 이영국은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너를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 미안하다"며 지민과의 관계를 정리했으나 박단단은 "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 회장님이 옆에 있어서 행복했다. 회장님이 옆에 있어서 두렵지 않았다. 그런데 저한테 가장 큰 상처를 준 사람은 회장님이다. 저를 이렇게 아프게 하는 회장님 이제 저도 싫다"며 이영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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