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현이 '금쪽같은 내새끼'에 재출연한 뒤 방송에서 나오는 이지현의 육아 방식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이지현의 일상이 다시 공개됐다.
앞서 이지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두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달 18일 '금쪽같은 내새끼'에도 모습을 드러냈었다.
당시 오은영 박사는 이지현의 훈육 기준과 가치관 정립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해당 방송에서 이지현이 딸인 서윤이를 차별하는 것처럼 보인 상황에 네티즌들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에 이지현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래도 금쪽이 우경이가 주인공 이다 보니 우경이와 생활하는 모습이 더 많이 비춰지고 편집상 상황들도 서윤이를 차별하는 모습 처럼 보였더라"라며 "저도 다른 부모와 다르지 않게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서윤이 태어나서 거의 바닥에 내려 놓은 적도 없이 가슴에서 키운 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경이가 조금 특별한 아이라서 싸움이 나면 먼저 진정 시키는 편이지만 그 다음은 늘 서윤이를 이해시켜 주고 안아주고 풀어준다"며 "그래서 서윤이가 엄마는 내 편 인걸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똑같을 순 없겠지만 양쪽으로 늘 바쁜 애미"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이지현의 육아에 대한 부분은 가라앉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에서도 이지현은 우경이의 강압적인 모습에 제대로 훈육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경이가 누나 서윤이를 괴롭히는 상황에 서윤이를 제대로 보듬어주지도 못했다. 서윤이는 엄마와 동생으로 인해 이중으로 힘들어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딸이 불쌍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며 이지현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한 달 전의 방송과 달라진 게 없다는 것. 다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인 만큼 이지현을 조금 더 믿고 지지해줘야한다는 시선도 이어진다. 방송에서 이들 가족의 모든 면을 보여주지도 않았을 터.
싱글맘으로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지현. 그를 향한 다양한 시선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공통적으로 그가 두 아이들 모두 상처 받지 않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다. 이들의 바람처럼 이지현이 두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더 달라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