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이웨이' 김나윤 "왼팔 접합수술 후 패혈증 때문에 재절단…친구 꺽꺽 울어"

입력 2022-03-20 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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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나윤이 접합 수술 성공 후 패혈증으로 인해 다시 전달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절단 장애인 최초로 지난해 WBC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 비장애인과 겨뤄 4관왕을 거머쥔 ‘한 팔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나윤은 “제가 사고 당시에 기억을 잃지 않아서 기억을 다 하고 있어요. 의식을 잃지 않아서. 폭염 시작될 때였거든요. 엄청 더웠죠 너무 뜨거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 “회사에 월차를 내고 미용이라는 직업 특성상 휴가, 휴무가 길지 않아서 가깝게 서울 근교 어디를 놀러 갈까 하다가 바람 쐬러 춘천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는데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였던 거예요. 제가 국도에서 미끄러지면서 굴렀죠. 친구가 팔이 없다면서 꺽꺽 우는 거예요”라면서 경추부터 흉추까지 19군데 골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나윤은 “팔이 썩을 거 같은 거예요. 접합할 수도 없을 만큼 썩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친구한테 팔을 가져와 달라고 요청했고 그 친구가 팔을 찾아 왔어요. 찾아 와서 이제 춘천 근방에 있는 응급실로 갔죠”라고 이야기 했다.

김나윤은 팔이 괴사될 만큼 지체됐던 건 아닌데 절단 된 팔이 구르면서 손상이 많이 됐고, 수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접합 수술에 성공했지만 패혈증 때문에 다시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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