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문성호가 전수경과의 결혼을 허락받았다.
26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최영수/ 극본Phoebe(임성한))9회에서는 서반(문성호 분)과 이시은(전수경 분)의 결혼을 허락한 한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피영(박주미 분)과 서동마(부배 분)는 함께 밤을 보냈고 사피영은 아침에 일어난 서동마를 위해 커피를 내렸다.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반지를 건네며 결혼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이에 사피영은 "아직 해결해야할 게 많다"며 "신지아(박서경 분)에게도 알려야 하고 내 감정의 속도에 맞춰달라"고 했다. 이에 서동마는 알겠다며 결혼식장을 알아보자고 했다.
이후 사피영은 신유신(지영산 분)에게 전화를 해 신지아 잘 있냐고 물었고 신유신은 아미(송지인 분)에게 보드를 배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유신은 "혼자 있겠다"라며 "지금 올라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피영은 "왜 올라오냐"며 "약속 있어서 나가야 한다"고 전화를 끊은 뒤 서동마와 함께 결혼 식장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후 사피영은 신지아에게 서동마 존재를 밝혔다. 이에 신지아는 놀라며 결혼을 반대한다고 했다. 사피영은 자신이 사귀는 사람이 서반 동생인 서동마라 밝혔고 신지아는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지아는 박우람(임한빈 분)과 이야기 한 뒤 서동마를 한 번 만나보겠다고 했다. 이후 사피영은 신지아를 데리고 서동마의 별장을 찾았다. 서동마는 별장에서 서동마는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이를 본 신지아는 마음을 살짝 열었다.
한편 서반 아버지는 서반과 이시은 아이들과 스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찾아왔다. 이때 서반 아버지는 서반에게 이야기 좀 하자고 한 뒤 "결혼 허락 하겠다"며 "대신 맺힌 것을 풀으라"고 했다. 서반에게 이어 "아이가 둘이라 했는데 예민한 시기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서반은 "애들 착하다"고 했다.
이가운데 신유신에게 전화를 건 박해륜(전노민 분)은 이시은 재혼 상대가 서반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신유신에게 박해륜은 서반은 돈이 많은지, 인물은 괜찮은지, 키는 얼만지 꼬치꼬치 묻더니 분노하기 시작했다. 이어 박해륜은 이시은을 찾아가 따지기 시작했다.
박해륜은 아이들에게 서반을 아빠라고 부를거냐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시은은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박해륜은 막무가내로 이시은과 두 아이들에게 따져대기 시작했다. 이시은은 "친아빠도 친아빠 나름이고 계부도 마찬가지다"며 "남만 못한 친아빠도 많고 우리가 서류상으로 남이 된 지가 언젠데 전남편 허락받고 재혼해야 하냐"고 분노했다.
박향기(전혜원 분)는 "낳아준 아빠 맞지만 아빠가 스스로 선택하고 떠나놓고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했다. 박우람 역시 "아빠가 생각하시는 것 처럼 나쁜 분 아니다"라며 서반을 두둔했다. 그러자 박해륜은 "단단히 세뇌시켜놨다"며 이시은을 노려봤다.
이후 이시은은 서반에게서 서동마와 사피영이 결혼하기 위해 사귀던 여자랑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 부혜령(이가령 분)과 사피영이 있는 자리에서 이 사실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부혜령은 "그러면서 시치미를 뗀거냐"며 "나 또 헛물켰네"라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코미디도 아니고 무서워지려고 해 두 분"이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부혜령은 판사현(강신효 분)의 집으로 향해 아이를 봤다. 이때 송원(이민영 분) 귀신이 나타났고 부혜령에게 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