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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혜윤 "불도저 직접 운전..자동차랑 달라 어려웠다"[종합]

입력 2022-03-29 1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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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혜윤이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직접 불도저를 운전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불도저에 탄 소녀'의 주역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하선은 김혜윤에게 "여친짤의 정석이라고 하더라. 셀카 잘 찍는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김혜윤은 "천장 찍어서 한 장 건지면 다행이다"라고 답하며 겸손한 면모를 뽐냈다.

'씨네타운' 청취자는 "혜윤 씨 '식스센스' 고깃집 환풍구 지적하는 거 예리해서 놀랐다. 고깃집 자주 가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혜윤은 "고기 좋아한다"며 "회전 고기집이라고 실제로 소스랑 양념이 회전하는 곳이 있다. 너무 맛있고 소스도 다양해서 좋았다. 그런데 환풍구가 테이블마다 없길래 긴가민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카이캐슬'에서 함께 출연했던 오나라와의 재회를 언급하며 "선배님을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 여전히 밝게 맞아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끝난지 거의 한 4년 됐다"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 대해 "혜영이라는 인물이 나오고 아빠랑 남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그러다가 아빠한테 어떤 사건이 생긴다. 그 사건에 의문점이 많아 그걸 파헤치려고 하는 내용이다"고 소개했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 김혜윤은 "처음 읽었을 때 애드리브도 생각이 나고 몇몇 시나리오는 내가 연기를 하면 이런 모습이 그려지겠다 했는데 '불도저에 탄 소녀'는 상상이 안 가더라. '내가 연기하면 어떤 모습이 나올까?' 궁금해서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박하선은 "이 영화로 상 많이 받으실 것 같다. 너무 잘 봤다"며 김혜윤을 폭풍 칭찬했다. 또 박하선은 김혜윤의 불도저 운전신을 언급했다. 이에 김혜윤은 "불도저 강습을 받았고 몇몇 장면의 운전은 제가 했다. 일반 자동차랑은 다르기 때문에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너무 컸다"며 회상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도 출연한다. 김혜윤은 예성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엄청 열심히 준비를 하셨고 그 역할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재밌게 잘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혜윤은 평소 영양제를 많이 챙겨 먹는 편이라며 "비타민, 오메가3, 홍삼 등 엄청 챙겨 먹는다. 저는 몸을 끔찍히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해 박하선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혜윤은 염정아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히며 "너무 배운 점이 많았다. 물론 다른 선배님들한테도 배웠지만 염정아 선배님이랑은 서로 다른 캐릭터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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