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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육아일기' 재민이 벌써 軍 전역했다고..god 멤버들 다 놀라"[화보]

입력 2022-03-29 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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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데니안이 'god의 육아일기'를 언급하며 빨리 지나가버린 세월을 느꼈다.

29일 한 매체는 god 멤버 데니안을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니안은 지난 1999년 데뷔한 god 멤버로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하늘색 풍선’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데니안은 래퍼 포지션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편안한 콘셉트부터 장난스러운 무드, 시크한 분위기까지 뽐내며 ‘짬에서 나온 바이브’를 마음껏 표출했다. 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최근 단막극 촬영을 마쳤다. 잘 지내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디제잉도 배우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공연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데니안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K-POP 소재 드라마라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후배들이랑도 얘길 많이 했다. 요즘 아이돌 후배들은 앨범 하나를 내면 음악 방송 활동을 2-3주 정도만 한다고 하더라. 우리 땐 후속곡까지 합치면 6개월은 활동했다. 많은 게 변했다고 느꼈다. 그리고 남자 후배 아이돌들이 나를 불편해하더라. 내가 그런 나이가 됐구나 싶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모두 경험한 그는 두 활동의 차이에 대해서는 “우선 둘 다 감정을 표현하는 건 공통점이지만 환경이 다르다는 게 다른 점이다. 가수는 4분 내외로 무대가 끝난다. 그렇지만 배우는 그 감정을 오래 유지해야 한다. 이게 정말 다른 점이자 배우의 어려운 점 같다. 가수의 매력은 관객들과 함께 하니까 바로 피드백과 호응이 온다는 점이다. 배우는 연기를 하면서 작품을 만들어가는 그 과정 자체가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god의 육아일기'를 택했다. 그는 "최근 정말 나이가 많이 들었다고 느낀 게 육아일기에 출연했던 재민이가 군대 전역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다. 멤버들 다 같이 정말 놀랐다"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나 좋아하는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황정민, 조진웅, 김민재 배우님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 모두 연기가 아닌 실존 인물처럼 보일 정도로 연기를 하니까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데니안은 팬들에게는 “각자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팬들에게 god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존재였으면 한다. 팬들과 우리는 이제 동반자다. 함께 나이 들어가는 존재”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지금처럼 주어진 활동 잘 하고 싶다. 대중들에게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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