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당나귀 귀' 최은호, 새로운 보스 합류..직원 복지→'라떼 멘트'에 경악

입력 2022-03-28 09:06:18
    • 복사완료!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패션 이벤트 기획사 대표 최은호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은호 대표는 자신을 “인간성 좋은 보스”라고 소개했으나 직원들은 그에 대해 “잘 삐친다”, “유리 심장”, “일은 직원들에게 주고 휴식은 혼자…”라는 등 다소 상반된 평가를 해 궁금증을 높였다.

고가의 명품 스카프를 반려견 젬마와 커플템으로 두르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최대표는 반려견을 위해서는 최고급의 다양한 간식들을, 직원들을 위해서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비스킷을 준비해 출연진들로부터 ‘갑’버튼을 받았다.

이후 회의 중 최대표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 행사 진행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자신과 함께 프로젝트를 맡을 직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기존 업무가 포화 상태인 직원들은 누구도 나서지 않았다. 이에 최대표는 “진 빠진다”라며 답답해했고 영상을 보던 김숙이 업무량이 너무 많아 선뜻 나서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직원편을 들자 “저 때는 그랬던 것 같아요”라며 ‘라떼 멘트’를 해 또 다시 ‘갑’버튼을 불렀다.

또한, 직원이 개업 축하 차 방문한 절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각별한 친분을 드러내자 이를 질투하고 삐쳐서 얼굴이 빨개지고 뾰로통해졌지만 그 직원이 한혜연 보다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하자 활짝 웃어 웃음을 선사했다.

김병현의 가게에서 전 야구 선수 이대형, 유희관이 일일 직원으로 활약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지난 번 정식 오픈일 결근한 직원들의 빈자리를 채우며 구원투수로 나섰던 '도루왕' 이대형은 이날 김병현의 요청을 받고 일일 아르바이트를 위해 가게를 다시 찾았고, 은퇴 후 제2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방문한 유희관도 가게일 돕기에 동참했다.

이대형은 홀 서빙, 전화 주문받기, 결제뿐 아니라 발렛파킹, 허드렛일 돕기 등 1인 5역 이상을 소화하면서 훈훈한 비주얼과 친절한 응대로 손님들의 마음까지 훔쳤다. 유희관은 특유의 열정 넘치는 자세로 셰프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주방의 비타민 막내로 거듭 났다.

이처럼 이대형과 유희관이 홀과 주방에서 맹활약하며 매출을 견인한 반면 김병현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게임을 하거나 조는가 하면 “서비스”를 지나치게 남발해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을 갑갑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병현은 이대형과 유희관이 만든 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연애와 결혼, 은퇴와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병현은 인생 2막이 시작된 두 후배에게 “과거는 중요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