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 사이' 임철수, 박해수X최성원 만남..."백혈병 완치 됐으나" (종합)

입력 2022-03-29 0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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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_사이' 캡처
JTBC '우리_사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임철수가 박해수, 최성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JTBC '우리_사이'에서는 임철수, 박해수, 최성원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늘의 MC가 된 임철수는 '철수와 그 외'라는 토크쇼를 진행하게 됐다. 함께할 배우는 바로 '오징어게임' 출연자 중 한명이라고 했다.

힌트에 대해 임철수는 "그 친구와 10년을 동거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로 배우 박해수였다. 임철수는 "전화도 하루에 3~4번 씩 하는데 좀 지긋지긋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머지 한명은 또 임철수의 10년 친구로 김구라가 함게 대학 선배라고 했다. 바로 배우 최성원이었다.

임철수, 박해수, 최성원은 캠핑장으로 가 삼겹살을 구우며 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박해수는 김치를 썰며 김치찌개를 열심히 만들었다. 임철수는 박해수와 최성원에게 물어 본 42문답을 준비했다.

임철수는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박해수는 최성원 첫 인상에 대해 "되게 스마트해 보였다"고 전했다. 임철수는 최성워에 대해 "내가 만약 1시간 전에 약속 장소에 오면 최성원 은 1시간 10분 전에 오는 애다"며 성실함을 칭찬했다.

그런가하면 최성원은 박해수 첫인상에 대해 "압도되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1학년 때 머리가 좀 길었는데 박해수가 그때 휴가를 나와서 나한테 인사를 했다"고 했다. 그러자 박해수는 "난 고학번인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성원은 박해수를 '박해수 맛형'이라고 저장했다. 이에 최성원은 "어느날 스터디를 하는데 박해수가 맛을 되게 중요시라더라"며 "맛에 대해 하루종일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임철수는 "요리 하나도 할 줄 모르면서"라고 했다. 임철수는 캠핑장에서 박해수가 만든 김치찌개도 맛보지 않았다. 이에 왜 먹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임철수는 "그냥 맛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늘 수요일 마다 모여 연기 공부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이 모임은 중단됐는데 바로 최성원의 백혈병 투병 때문이었다. 최성원은 "컨디션은 좋았다가 나빴다가 컨디션이 오락가락한다"며 "치료를 위해 골수이식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백혈병 자체는 완치가 됐는데 골수이식으로 인한 부작용과 후유증이 남았다"고 전했다.

후유증에 대해 최성원은 "온 몸이 건조해져서 눈과 입이 마르고 숨도 금방 차고 손톱도 쪼개지고 이런게 있다"고 했다.

이어 최성원은 2020년 재발 당시 유서까지 썼다고 전했다. 최성원은 "사람은 꼭 한 좋고 힘든 걸 먼저 찾아보지 않냐"며 "혹시 몰라 컴퓨터에 유서를 작성했었는데 그러다 지웠다"며 다시살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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