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구준엽과 서희원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완료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은 2월 8일로 정해졌다.
29일 대만 톱스타 서희원의 매니저는 "두 사람의 혼인 신고가 완료됐다"며 구준엽, 서희원의 대만에서의 혼인신고가 완료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기념일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날인 2월 8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8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28일 대만에서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너무 많은 취재진들이 몰린 관계로 서희원의 매니저가 대신 혼인신고를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구준엽은 지난 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희원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전한 바 있다. 당시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며 서희원과 다시 연락을 하게 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이기도.
그렇게 두 사람은 지난 2월 8일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 28일에는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치며 양 국가에서 모두 정식부부가 됐다. 이들의 결혼기념일은 처음 혼인신고를 한 한국의 날짜에 맞춘 2월 8일.
완전한 법적 부부가 된 이들은 곧 서희원의 엄마를 만날 예정이다. 서희원의 어머니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좋고 나쁜 건 내가 관여할 수 없다. 성가신 곳을 떠나겠다"며 닭 사진을 올렸지만 현지 취재진에 이와 관련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것일 뿐이다. 기분은 괜찮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희원과 아직 약속을 잡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만나겠다는 의사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