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워크맨, 네고왕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화제를 일으킨 고동완PD가 신규 제작사 ‘오오티비(ootb)’에 새 둥지를 틀었다.
5일 오오티비(ootb)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오오티비는 고동완PD 사단을 주축으로 하는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로, 런닝맨, 뇌피셜, 워크맨, 네고왕을 제작하며 만난 인맥들과 의기투합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오외비란 사명은 틀을 깨는 신선한 기획으로 화제를 일으켜 온 행보를 계속하기 위해 ‘고정관념을 깨는'이라는 의미의 ‘out of the box’의 앞글자를 땄다.
고동완 PD는 ‘런닝맨'으로 PD 커리어를 시작했다. ‘런닝맨'에서 6년간의 시간을 보낸 뒤 웹예능 ‘뇌피셜'로 입봉,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워크맨'으로 5개월 만에 구독자 400만명을 돌파하고 영상당 평균 조회수 920만 뷰를 기록하며 웹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후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 스튜디오'로 이적해 예능에 커머스를 가미한 신선한 기획의 ‘네고왕'을 선보였다. 1편의 웹예능 영상으로 최대 250억원의 거래액을 일으키고 출연한 기업의 업계 내 순위까지 바꿔놓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고동완PD는 이적 후 첫 콘텐츠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제로섬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PD의 경험을 살려 웹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팀인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OTT 예능의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로섬게임’은 올 여름 공개 예정으로 막대한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심리 게임 예능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몸무게라는 새로운 소재를 차용해 색다른 서바이벌 예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장성규, 한혜진, 이이경,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