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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준수 "하루에 두끼 먹어..한끼 먹으면 노래 못 해"[종합]

입력 2022-04-05 13: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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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파타' 방송화면
사진='최파타'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배우 김준수, 고은성, 강홍석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2년 만에 만난 김준수에게 변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도 더 마른 것 같다고 했다. 김준수는 '모차르트'에 출연할 때에 비하면 말랐다고 했다. 주변 출연진들이 "하루에 한 끼 먹더라"라고 하자 김준수는 "요즘에는 두 끼 먹는다. 노래를 못 먹겠다"라고 했다. 더해 "칼로리는 생각 안하고 먹는다. 잘 먹고 잘 자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고은성 역시 "한 끼 먹으니까 몸이 아프더라. 그래서 두 끼 먹는다"라고 공감했다.

이날 뮤지컬 '데스노트' 홍보차 라디오에 출연했지만, 김준수는 "홍보도 좋지만 화정 누나도 뵙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했다. 이에 최화정은 "준수는 멘트가 완벽하다" 만족했다. 김준수는 "우리의 근황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좋은 거 아니겠나"라고 완벽한 대답을 내놨다.

'데스노트'는 최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순조롭지 않았나 싶다"라고 첫 공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은성은 "마지막 공연은 엑기스라고 해야 하나. 다 터지는 그런 재미가 있다.

강홍석은 이번 '데스노트'와 초연, 재연을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그 전에는 연극적이었다. 이번에는 뮤지컬의 화려함이 더해졌다. LED 영상을 3면에 튼다. 내가 노트를 떨어 트리는 장면에서 하늘에서 떨어진다. 그런 효과를 쓰니까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도 든다"라면서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화정은 자신들만의 데스노트에 이름 적어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강홍석은 없었다고 했지만 고은성은 "나는 진짜 고등학교 때 있었다. 검은색 노트가 있었다"라면서 어머니에게 이를 걸려 혼난 적이 있다고 했다. 김준수는 "생각은 해봤지만 실행은 해본 적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준수, 고은성은 뮤지컬 속 넘버 '놈의 마음 속으로'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노래를 마친 후 최화정이 이 노래를 테니스를 치면서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고은성은 "이걸 공연 때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노래도 어려운데 액션도 해야 하니까. 그냥 휘두르기만 해도 힘들다. 대충할 수도 없지 않나"라고 했다. 김준수 또한 "이 넘버 끝나면 퇴장하고 싶을 정도다. 그런데 쭉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전하기도 했다. 고은성은 "홍석이 형을 '킹키부츠' 때 보고 충격을 받고 갔다. 그때는 연락처만 알 때다. 그때 장문으로 문자를 보냈다.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형님 무대를 보고 더 열심히 뮤지컬 배우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 "'데스노트'에서 만나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서로 붙는 장면이 많아서 고민을 자주 말했는데 이런저런 시도를 다 받아주셨다. 너무 든든하고 형이 없었으면 라이토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다. 같이 역할을 만들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준수에 대해 "준수 형은 충격 그 자체였다. 연습실에서 실제로 노래하는 걸 처음 봤다. 나한테 연습실은 공연에 오르기 전에 연습하는 기간이었다. 그런데 연습실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영혼을 뽑아내더라. 그러고 나서 다른 스케줄을 가시더라. 그럼 나는 혼란스럽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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