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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현빈♥손예진 결혼식 일면식 없지만 근처에"→KCM "은근 기대했는데"(미라)[종합]

입력 2022-04-05 1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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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지석진, KCM이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지석진과 KCM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남창희와 윤정수는 KCM의 결혼을 축하했고, KCM은 코로나로 올리지 못한 결혼식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석진이 축의금을 먼저 보냈다고 미담을 전하며 "눈물이 났다. 최초로, 가장 먼저. 기사가 먼저 났는데 형이 갑자기 못기다리겠다 그러면서 축의금을 보내주셨다. 기분 되게 묘하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남창희는 지석진에게 배우 현빈, 손예진 결혼식날 식장 근처에 있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석진은 "결혼식 있는지도 몰랐고, 그 호텔에 촬영 때문에 간 거다. 그런데 그날 결혼식을 하시더라"며 "기자 분들이 계시잖냐. 나한테 오셨냐고, 여기 참여하셨냐기에 아니라고, 나 일 때문에 왔다고 얘기한 거다. 그게 기사 난 게 웃겼다"고 재미있는 해프닝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일면식도 없다. 손예진 씨는 프로그램에서 한 번 본 적 있지만 결혼식을 그 호텔 어디서 하는지도 모른다. 친분이 있어야 가는 것"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윤정수가 "연예인이라도 좀 그렇다. 일말이라도 거절당하는 상상을 해보라"고 공감했다.

이에 지석진은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 (이)경규 형님 딸 결혼식에 초대를 안받았는데 가서 진짜 내 자리가 없더라"고 최근 화제됐던 이야기를 전하며 "재석이가 스케줄 때문에 못왔더라. 거기 주시면 안되냐고 하니 다른 분이 가져가셨다고 했다. 다행히 관계자 분이 오셔서 안내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KCM은 여기에 "물론 현빈 씨는 그렇게 생각 안할 수 있지만, 저랑 진짜 친분이 좀 있다. 동생이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은근 기대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게 더 민망한 것 같은 느낌 있잖냐"고 웃었다. 지석진은 이에 "뭘 기대를 하나. 창모 씨 더 떠야 한다"고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MSG 워너비 활동에 대한 만족감도 전했다. KCM은 "팀 활동이 너무 행복했다. 그룹을 한 게 음악 한 동안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면서 "꼭 정규앨범이 나오고 이어가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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