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사우디 정부 "이수만의 케이팝 성공모델 벤치마킹 원해..전폭 지원할 것"

입력 2022-04-07 11:17:17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중동 국가들의 러브콜이 쇄도한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앞서 지난 3월 23~2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방문해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Haifa bint Mohammed Al-Saud)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이자 관광부 차관, 파이잘 알 이브라힘(Faisal F. Alibrahim) 기획재정부 장관,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Hamad bin Mohammed Fayez) 문화부 차관 등 정부 부처의 장차관 및 주요 인사들을 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다각화와 현대화, 국제화를 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추진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방문했으며, K-pop 열풍의 창시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선구안과 성공 비결을 배우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방면의 협력을 구하고 싶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파이잘 알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한 ‘컬처 퍼스트, 이코노미 넥스트(Culture First, Economy Next)’ 개념을 이미 알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의 업적 및 K-pop을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끈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들의 통찰력이 대단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음악을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K-pop의 힘을 알 수 있던 계기였다”고 전함은 물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내다보는 메타버스 시장,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한 비전과 에너지를 전수받고,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개발중인 현지 신도시에 AI, 메타버스, 드론 등 3가지 기술을 담아 ‘기가 프로젝트’로 만들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을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규제완화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CT(Culture Technology)를 잘 알고 있다. 우린 인구의 70%가 30살 미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이들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께서 만들어주시길 원한다”고 요청함은 물론, “테크놀로지와 미래 트렌드의 중요성을 미리 내다보고, 개척하며 앞선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른 이들이 시도하기 전에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항상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본받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협업이 기대되고 CT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발전이 시작되고, 또 시작을 함께하고 싶다는 요청이 기쁘다. 프로듀싱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와 메타버스 도시 건설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함께 정립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도 “한국은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글로벌 벤치마크 국가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의 목표에 맞춰 헤리티지, 음악, 영화, 퍼블리싱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생태계를 설립하고 싶다. 이후 한국에 방문하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다시 만나 로드맵을 만들고, 모든 절차의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싶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사우디 극장예술공연위원회 책임자 술탄 알바자이와도 만나 현지 EDM 페스티벌 론칭 및 SM CT 시스템의 현지 진출에 대해서도 논의함은 물론,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적지인 디리야 지역을 개발하는 ‘디리야 게이트 개발청(Diriyiah Gate Development Authority)’의 CEO 제라드 제리 인제릴로(Gerard Jerry Inzerillo)와 디리야를 둘러보며 “드론 시대가 곧 도달할 것인데, 드론 정거장과 로지스틱스를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 사업 ‘키디야 프로젝트’의 아시아 유일 어드바이저로 추대된 바 있다.

사진=SM 제공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