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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결혼작사 이혼작곡' 한진희, 부배에 분노..."박주미 허락 못해"

입력 2022-04-10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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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캡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9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최영수/ 극본Phoebe(임성한))11회에서는 서동마(부배 분)이 사피영(박주미 분)의 존재를 아버지(한진희 분)에게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는 서동마에게 아버지는 "PD라니 임자 만났다"며 "몇살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동마는 "결혼은 제가 하는건데 아버지는 대체 어떤 며느리감을 원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너가 서른 중반이니 너보다 딱 8살 어렸으면 좋겠다"며 "예전엔 25살만 넘어도 노처녀 취급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는 "PD면 신문방송학과 나온거냐" "외동이냐" "부모님 다 정정하시냐"고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다. 이에 서동마는 "외동이고 두 분 다 돌아가셨다"며 "아버지는 초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상심이 크시겠다"며 "결혼이 급하겠다"고 했다. 서동마는 "나이는 남가빈(임혜영 분)과 같고 딸 하나 있다"고 했고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미쳤냐"며 "과부냐, 이혼녀냐"고 물었다. 이에 머뭇거리던 서동마는 "이혼녀다"라고 했고 분노한 아버지는 "너네 엄마 기대하고 있는데 늙은 이혼녀냐"라며 "사피영이고 뭐고 난 허락 못한다"고 화를 냈다.

다음날 아버지는 서동마에게 호텔에서 조식을 먹자고 했다. 식사를 하며 아버지는 "사피영인가 뭔가랑 결혼할거면 난 너한테 물려 줄 재산 없다"며 "다 사회에 환원할거다"고 했다. 그러자 서동마는 "그러시라"며 "다이아몬드 아버지 덕에 부족함 없이 살았으니 이제 소박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식이 원하는 삶 살게 하는 것도 부모의 사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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