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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첫 외제차 구매"..'아형' 김원효, ♥심진화가 선물한 1억으로 플렉스

입력 2022-04-10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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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방송캡처
'아는 형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심진화, 김원효가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며 1억 원을 선물받은 이야기를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는 모든 날에 이벤트를 안 해준 적이 없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있다. 어느날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와서 택배를 찾으러 갔다. 이걸 가지고 현관으로 오라는 편지가 있더라. 그리고 상자를 열 때마다 선물이 나왔다. 선물해준 슬립을 입고 안방으로 오라더라"라고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원효에게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이런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보고 뭐라고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원효는 "단계별 반응이 있다. 초반엔 친구들이 아내나 여자친구한테 자랑했다. '여보, 내 친구 김원효야'라고 하면 술자리도 다 패스됐다. 내 친구들이 그래서 나 덕분에 기세등등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다가 심진화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계속 보고 '당신은 왜 원효 씨만큼 못해?'라는 반응을 한다더라. 그래서 기세등등했던 친구들의 어깨가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기사가 났다. 심진화가 내게 1억 원 수표를 선물해줬다는 기사였다. 그래서 친구들이 '당신은 나한테 10만 원이라도 선물해준 적 있어?'라고 한다더라"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통장을 같이 쓰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심진화는 "나는 처음에 일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둘이 합칠 돈도 없었다. 그때 김원효가 자기가 번 걸로 생활비를 할테니, 내가 버는 건 내 마음대로 쓰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홈쇼핑을 되게 열심히 했다. 그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1억이 되는 날 수표 1장으로 만들었다.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다 여보 덕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김원효에게 1억 원을 건넸다"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김원효는 "너무 감동스러웠다. 오전 10시에 1억 원을 받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과연 몇이나 될까. 내가 1억 가까이 되는 차를 한 번도 산 적이 없다. 마음 편히 사라고 해서 처음으로 외제차를 샀다"라고 자랑했다. 서장훈은 "김원효도 대단하다. 보통은 돌려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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