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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앵커' 천우희 "앵커 캐릭터 위해 첫 단발..김민정 아나 도움 컸다"

입력 2022-04-13 1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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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사진=에이스메이커 제공
배우 천우희/사진=에이스메이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천우희가 앵커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점을 알렸다.

천우희는 영화 '앵커'에서 9년차 베테랑 간판 앵커로 열연했다. 발성, 자세 등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앵커'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천우희는 "발성, 자세, 표정 등 기초 과정부터 배웠다. 나도 대충하는 성격이 아니라 최대한 연습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전에는 뉴스를 사건, 사고 내용에 대한 전달만 들었다면, 앵커분들의 모습을 관찰하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굉장히 열정이 많으셔서 매일 나와 일일이 모니터링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천우희는 "중립적이고 신뢰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게 중요했던 것 같다"며 "길러왔던 머리를 짧게 잘랐다. 단발로 작품한 건 처음이라 나도 신선했다. 처음 커트했을 때 반응이 되게 좋았는데 오히려 어려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 번 더 새롭게 커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나운서와 더욱 더 비슷한 결을 나타내기 위해서 의상, 메이크업도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려고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우희의 신작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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