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임창정의 철없는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는 임창정의 사업계획을 듣고 분노하는 서하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는 이종혁이 임창정의 집에 방문해 집들이 선물로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건네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임창정은 "혹시 가게를 할 수 있으니 제일 맛있는 부분이 어디인가 찾아내야 한다"고 말해 서하얀을 당황케 했다.
이날 임창정은 이종혁에게 동업을 제안했고, 보증금이 어디 있냐는 아내의 물음에 "직원을 최소화해야지"라고 답했다. 또 직원이 없으면 서하얀이 가게에서 일할 수 있냐는 말에 부정을 하지 않아 그녀의 분노를 유발했다.
앞서 임창정은 술집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이런 과정에서 그는 회사 운영을 위해 곡 저작권까지 팔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임창정은 여전히 철없는 행보만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서하얀에게 독박 육아를 시키고 아침에 칠첩반상을 요구한 것에 이어 무리한 사업 확장에 나서 서하얀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울화통을 터지게 했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많은 나이 차이 때문에 대중들의 응원을 받지 못했다. 큰 용기를 내 출연한 방송 출연 또한 끊임없는 논란만 야기하고 있다.
'동상이몽2' 속 임창정은 18살 연상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철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그가 하는 행동을 보면 서하얀이 더 어른스러울 지경.
임창정은 시청자들에게 '실제로 보니 나이차가 별로 안 나는 느낌이네'를 어필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자신을 희생해 서하얀을 향한 대중들의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랑꾼인걸까.
하지만 그러한 임창정의 모습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반감만 사고 있다. 과연 임창정과 서하얀이 향후 방송에서 '18살 나이차 커플'이라는 수식어에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