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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임창정, '소주 한 잔' 저작권까지 팔았다더니..지난해 45억 매출

입력 2022-04-16 1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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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사진=민선유 기자
임창정/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지난해 약 45억 원의 매출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16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 임창정의 매출액은 약 44억 85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152.7%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27억 7417만 원으로 같은 기간 1494.2%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주식회사 임창정은 지난 2016년 1월 임창정이 설립하고 100%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다. 매니지먼트, 공연 이벤트,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판매, 부동산 개발 등을 하며 본점은 경기 파주시에 있으며 자본금은 1억 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임창정은 소속사 매출이 없어 자신의 노래 저작권까지 팔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임창정은 "내 저작권이 다 내 거가 아니게 된다"며 "며칠 있다가 연락이 왔다. 다른 사람이 내 노래 '소주 한 잔'을 부른다더라. 내 곡인데 그쪽에 동의를 얻어야 된다. 그날 저녁에 정말 우울했다"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후배들에게 투자를 한 거다. 그 친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희망을 주고 꿈을 주는 데 투자를 한 거라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저작권이든 땅이든 벌었던 것들 팔아서 이 친구들에게 투자할 수 있다"는 바람을 전해 시청자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임창정 회사의 매출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개로 나뉘었다. 임창정의 성공을 축하하는 반응이 있는가하면 방송에서는 히트곡 '소주 한 잔'의 저작권을 팔 정도로 회사 상황이 어렵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높은 수익을 낸 것을 꼬집으며 방송용 이미지가 아니냐는 지적도 적지 않다.

특히 최근 월 350만 원 대 펜트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이러한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 임창정을 향한 갑론을박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해당 의혹에 대해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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