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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언급 원치 않아"..슈, 도박 파문 후 남편과 이혼설 부인

입력 2022-04-20 14: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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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사진=본사DB
슈/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슈의 측근이 슈와 남편 임효성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20일 한 매체는 그룹 S.E.S 출신 슈의 최측근 말을 빌려 슈의 이혼, 별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측근에 따르면 방송이나 매체 등에 남편과 아이들이 언급되는 걸 원하지 않아서 슈가 가족들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앞서 슈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며 4년 만에 복귀를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자 슈가 남편 임효성과 이혼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미 해당 방송 전 슈와 임효성이 수년 전부터 별거 생활을 해왔고 이미 이혼한 것으로 아는 지인들도 많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기에 이들의 불화설은 힘이 실렸다.

하지만 이런 추측이 일파만파 퍼지자 슈의 최측근은 슈와 임효성이 이혼을 하거나 별거를 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바로잡았다. 본인이 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만큼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마음으로 보인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3억 4천만 원대의 도박 자금을 갚지 못해 대여금 반환 소송에 피소되기도 했지만 2020년 합의하며 법적인 분쟁은 끝이 났다.

도박으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린 슈는 지난 1월 사과문을 올린 데 이어 최근에는 방송에 복귀하며 새 삶을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타인의 도박 치료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하기 위해 한국코치협회에서 운영하는 초급코치자격증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남편과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슈가 '도박'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앞으로 그가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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