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현성과 노윤서가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2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방영주(노윤서 분)와 정현(배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현은 다짐한 듯 “영주야 우리 낳자”고 이야기했다. 영주는 낳을 자신이 있냐 물었고, 정현은 “없어. 그런데 지울 자신이 더 없어. 자꾸 귀에서 애기 심장소리가 들려”라고 말했다. 영주는 단호히 잊으라 말했고, 정현은 “낳자. 어쩌면 우리가 애기를 잘 키울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라고 설득했다.
영주는 “잘 키우긴 뭘 잘 키워. 너 때문에 내 인생 다 망쳤어”라며 헛구역질을 했다. 이어 “지울 거야”라면서 서울 가면 다신 안 볼 거라 못 박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소화기가 터졌고, 영주는 소음이 마치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처럼 들려 괴로워했다.
버스기사는 차를 세울 곳이 없다며 계속 운전을 했고, 결국 영주는 “저 임산부예요”라고 외쳤다. 이를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학교 친구가 우연히 보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생명을 포기할 수 없었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부모님께 어떻게 이야기할지 걱정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