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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담 됐지만 걱정 NO" 소유, 더 딥한 '썸2'‥정용화 지원사격 속 축제

입력 2022-04-27 17: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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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사진=민선유기자
소유/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소유가 완성형 아티스트가 되어 돌아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소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Day&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유가 '소유의 하루'를 담은 앨범으로 찾아왔다. 소유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을 담은 앨범으로 소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소유는 "다양한 음악들로 채우려고 노력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이라 애정을 갖고 임했다. 진짜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명에 대해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을 담았다. 동이 트는 새벽부터 낮, 그리고 밤까지 흘러가는 제 감정을 다채롭게 채웠다"라고 설명했다.

'Business'와 '썸2'로 더블 타이틀곡이다. 먼저, 'Business'는 일하다가 만나게 된 남녀의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비오와 함께했다. '썸2'는 정용화가 피처링한 곡으로, 모두를 설레게 했던 곡 '썸'에 이어 풋풋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유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도와주셨다. 비오, 정용화, 적재, 다비가 도와주셔서 제 음악이 더 다채로워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블 타이틀곡 이유로 "앨범명처럼 다양한 시간대를 노래했다. 'Day'를 대표하는 곡과 'Night'를 대표하는 곡을 선정해 두 곡으로 선정해봤다.

'Business'는 일하다가 만난 남녀의 감정을 각자의 입장을 풀어냈다. 핫한 비오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곡이 탄생했다"라고 소개했다.

'Business'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사랑스러운 곡이 많이 들어왔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 오길 바랐다. 이 곡이 그랬다"라고 했다.

이어 '썸2'에 대해 "예전에 낸 '썸'의 파트2다. 더는 빙빙 돌리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보자는 내용이다. 딥한 썸이다. '썸2'는 정용화와 함께했다. 함께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다. 더 달달하게 연상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썸2'는 부담이 됐다. 여러 가지 제목이 있었다. 가사를 수정하면서 되게 '썸' 같더라. 실제 가사도 '썸' 작사가가 써주셨다. 양날의 검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걱정하진 않았다. '썸'이 사랑을 받았던 만큼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유/사진=민선유기자
소유/사진=민선유기자

수록곡은 '마음', '알았다면', '나무'까지 3곡이다. 소유는 "'마음'은 봄에 딱 어울리는 곡이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서정적인 분위기에 어쿠스틱한 구성이다. 주변 지인에게 들려줬을 때 여성분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 적재가 프로듀싱, 피처링에 참여해 더 로맨틱한 무드가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알았다면'에 대해 "이별의 아픔을 나타낸 발라드 곡이다. 후회와 미련을 눌러 담았다. 아무래도 이별은 늘 아프지 않나. 잡지 못한 후회, 사귈 때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등을 적당히 넣었다"라고 했다.

'나무'는 다비와 함께 작업했다며 "작곡까지 한 곡은 처음이다. 제 창문 밖에 엄청 큰 나무가 있다. 새벽에 그 나무가 엄청 흔들리더라.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고 가사를 적어봤다"라고 했다.

소유는 "나무 중 한 그루를 보고 생각한 것처럼, 저도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저도 한 그루의 나무처럼 한 명의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나무도 누가 안아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한 앨범이다. 소유는 "제가 지금까지 42명과 컬래버를 했더라.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들려주고 싶어서 큰 고민없이 컬래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통 컬래버는 회사에서 연결해준다. 제가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이야기한다. 만약 아는 관계일 경우, 제가 먼저 연락 드린다. 컬래버 후에도 꾸준히 연락한다. 열심히 사회생활한 덕분에 이렇게 많은 컬래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웃었다.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로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아직도 하고 싶은 분이 정말 많다. 여성분이랑 한 번도 컬래버한 적이 없어서 여성분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번 앨범으로 듣고 싶은 말로 "제 앨범이 공개된 후 페스티벌 라인업 같다고 하시더라. 페스티벌 같은 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앨범은 음악방송 활동이 없다고. 소유는 "대면이 될 줄 몰랏다. 그래서 콘서트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실제로 해보니까 너무 행복해서 정신줄을 놓을 정도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대신에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라이브 콘텐츠를 준비했고, 아직도 준비 중이다. 콘서트도 다시 하고 싶다. 팬분들께 직접 라이브를 들려드릴 수 없어서 아쉽다. 시간을 낼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소유기' 채널에서 앨범 제작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씨스타 멤버들의 반응으로 "콘서트에서 음악을 들려줬다. 노래가 좋다고 하더라. 다솜이가 최근에 연락 와서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소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Day&Night'는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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