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진호가 이지현의 두 번째 이혼 과정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이지현 두 번째 이혼.. 딸도 몰랐던 이유 | 금쪽이의 비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ADHD를 넘어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들 우경에게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아이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돼 비난을 받았다. 또한 첫째인 딸보다 둘째인 아들을 더 챙기는 것 같다며 도를 넘어선 비난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들여온 강아지를 두고 '둘도 케어 못하면서 셋이나 키우냐'는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이진호는 "강아지를 들여온 이유는 첫째 딸인 서윤의 평생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일이다. 첫째 딸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듣고 이지현 씨 본인이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열심히 키우겠다'는 가족간의 합의 하에 신중하게 결정한 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이지현의 가정사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파악했다면서 "2013년 결혼을 통해 두 아이를 낳고 3년만 이혼. 합의 이혼으로 진행했지만 법원 조정이 결렬되면서 부득이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지현이 원했던 것은 친권과 양육권 뿐. 그럼에도 소송으로 갔고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두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오려고 했다. 소송 끝에 위자료 및 재산분할 없이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 청구만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지인들에 따르면 이지현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많은 부분을 포기했다고.
또한 이지현은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3년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지현과 당시 재혼 남편 모두 초혼이 아니었다. 두 남녀 모두 전처와 전 남편 사이 아이들이 있었다. 애초에 함께 키우기로 얘기가 되서 혼인신고를 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재혼 이후에도 남편과 살지 않았다. 재혼 남편이 이지현 씨 슬하에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라며 "결국 이지현의 선택은 아이들이었다. 그리고 혹시나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굉장히 조심스러워했다. 이후 이지현은 활동보다 양육에 보다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지난해 '내가 키운다'에서 알려지고 '금쪽이'를 통해 극대화되고 있는데 방송을 보고 스스로도 자각을 한 것 같다. 방송활동보다는 아이들의 육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사람이다. 아이들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엄마"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