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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찬열 저격' A씨 "저도 유감" 분노유발 해명→'진격의 할매'도 '직격탄'

입력 2022-04-28 12: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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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사진=헤럴드POP DB
찬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이돌 손가락 욕설 및 위협 운전을 폭로한 유튜버가 찬열에게 사과한 가운데,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문으로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28일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으셨을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조금이나마 오해를 풀고자 이렇게 해명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A씨는 "먼저 저는, 사적인 자리나 공적인 자리에서 실명을 거론한 적은 일절 없으며, 그 해당범인을 찾더라도 앞으로 공개할 의사는 없다"라며 "유튜브에서 영상 속 인물이 누구일지 저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대로 만들긴 했지만 그 영상을 보고 달린 추측성 댓글들과 제가 방송에서 거론한 위협운전을 당했다는 내용이 자극적인 기사의 소재로 시작되어, 왜곡된 소문이 마치 밝혀진 사실처럼 알려진 것 같아 저도 많이 유감"이라고 적었다.

이어 "저 역시 위협운전 차량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추측성 댓글들로 인해 피해를 입으셨을 그분께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근거 없는 추측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는 원치 않기 때문에 영상과, 관련된 다른 피드들은 삭제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씨의 해명문에는 오류가 있다. A씨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손가락이 길고, 벤츠 차량을 운전하는 아이돌, 손가락 타투를 한 점으로 엑소 찬열이 언급되자 해당 댓글들에 하트를 누르며 동조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A씨가 게재한 유튜브 영상 속 모자이크 사진들은 전부 찬열이었다.

앞서 A씨는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스쿠터로 출근하던 중 한 외제차를 탄 분이 위협운전을 해서 피했는데 손가락 욕을 하더라. 번호판을 찍으려고 쫓아갔는데 그 사람이 신호대기로 잠깐 서서 왜 욕을 한건지 물어보려고 창문을 두들겼더니 얼굴을 가리고 계속 손가락 욕을 하더라. 너무 유명한 아이돌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27일 찬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며 차량도 찬열 소유 차량과 다르다"며 허위사실유포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부인했다.

이로 인해 '진격의 할매' 측도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해당 내용은 편집 될 예정이라고.

'아니면 말고'의 피해를 입게 된 찬열.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얻고 있는 A씨와 '진격의 할매' 측은 피해자가 발생한 이상 확실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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