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최영준, 노윤서 임신 고백에 무릎 꿇고 “아빠가 빌게, 낳지 말자”

입력 2022-04-30 2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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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최영준이 노윤서의 임신 사실에 절망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7회에서는 아빠들에게 임신을 고백하기로 한 영주(노윤서 분)와 현(배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이 아빠 인권(박지환 분)에게 임신을 고백한 가운데 영주는 아빠 호식(최영준 분)에게 “나 임신 했어”라고 털어놨다. 어리둥절해 하던 호식은 “아기 아빠는 인권 삼춘네 현이”라는 설명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현이랑 난 낳기로 했어”라는 영주의 말에 애꿎은 선풍기를 부수며 화풀이를 하던 인권은 “아닐 수도 있잖아. 임신이 그렇게 쉬운 줄 아냐”라고 믿지 않았다. 영주는 결국 복대를 풀고 호식에게 임신으로 부른 배를 보여줬고 호식은 충격으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애 떼”라는 말만 반복하던 호식은 “애 낳고 키우는 거 도와줘”라는 영주의 말에 “못해”라며 계속 자신의 뺨을 내리쳤고 영주는 “하지 마”라고 울며 말렸다. 호식은 무릎을 꿇으며“이 아빠가 빌게. 아빠는 너 몸 힘든 것도 싫고 애 낳는 것도 싫어”라고 말했다. 영주가 “아픈 것도 내 몸이고 애 낳는 것도 내 맘”이라며 강경하게 나오자 호식은 “1년만 있으면, 넌 서울대 가고 난 배 띄워서 낚시나 하고 자유인데 왜”라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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