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전 남자친구에 배신 당했다..위로하는 손석구

입력 2022-05-01 08:01:42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손석구가 김지원을 위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7회에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염미정(김지원 분)이 눈물을 보였다. 결국 염미정은 구씨(손석구 분) 앞에서 억눌러온 감정을 폭발시켰고, 구씨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염미정을 위로했다.

이날 염미정은 주소지를 옮긴 사실을 아버지 염제호(천호진 분)에게 들키고 말았다. 다시 원래대로 주소지를 돌려놓아야 했던 염미정은 집으로 독촉장이 올까 두려웠다. 돈을 빌려준 전 남자친구는 여전히 연락이 없었고, 염미정은 전화를 걸었다가 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받아 통화했다. 전 남자친구는 돈을 나중에 갚겠다며 화냈다.

염미정은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인 적금과 청약통장을 해지해 돈을 갚았다. 이를 알게 된 구씨는 염미정의 돈을 대신 받아주려고 했다. 그러나 염미정은 끝내 전 남자친구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그게 못마땅했던 구씨는 아직도 전 남자친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염미정은 억눌러왔던 감정이 터졌다.

염미정은 구씨에게 "사람하고 끝장보는 거 못 하는 사람은 못 한다고. 얼굴 붉히는 것도 힘든 사람한테 왜 죽기로 덤비래?”라며 자신의 감정을 다 쏟아냈다. 구씨는 “나 진짜 무서운 놈이거든. 옆구리에 칼이 들어와도 꼼짝 안 해. 그런데 넌 날 쫄게 해. 네가 눈앞에 보이면 긴장해. 그래서 짜증나. 짜증 나는데 자꾸 기다려. 알아라 좀. 염미정, 너 자신을 알라고”라고 말했다.

한편, 염기정(이엘 분)은 동생과 함께 퇴근하려다 뜻밖의 인물을 마주쳤다. 동호회 모임 중이라던 동생이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조태훈(이기우 분)과 함께 있었던 것. ‘해방클럽’ 모임이 끝날 때까지 염미정을 기다리게 된 염기정은 은근슬쩍 조태훈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었다.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친구들에게 괴롭힘당했다는 조태훈의 고백, 홀로 키우고 있는 그의 딸도 어릴 적 자신과 같은 감정을 느낄까봐 걱정하고 있는 그의 현실에 염기정은 진지해졌다.

조태훈을 알면 알수록 염기정은 자신이 그의 짝이 될 적임자라고 느껴졌다. 염기정은 자다 말고 벌떡 일어나 과거에 차버렸던 남자들을 향해 기도하며 엉뚱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8회는 오늘(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나의 해방일지’ 7회 방송 캡처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