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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우와 짱이다" 유재석, 놀라 입 벌어지더니‥방심위 제재 받은 장면

입력 2022-05-05 15: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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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헤럴드POP DB
유재석/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재석이 출연 중인 '놀면 뭐하니?'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 제재를 받았다.

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MBC '놀면 뭐하니?' 안건에 대한 심의를 했다.

지난해 12월, '놀면 뭐하니?'는 도토리 페스티벌 편을 방송했다. 당시 '놀면 뭐하니?'에는 LG전자의 한 제품이 간접광고 됐다. 문제는 이 제품에 대한 과도한 연출이 이루어졌다는 것.

'도토리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재석은 "우리가 소개할 게 좀 있다"라고 말하며 LG전자의 제품을 가리켰다. 해당 제품의 화면은 아래로 들어갔다가 올라왔으며, 이를 본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는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우와 짱이다", '얼마나 얇은 거야" 등의 발언을 하며 제품을 보고 감탄했고, 이내 제품의 화면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존 레전드의 캠페인송 뮤직비디오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방심위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의 의견 진술 절차 이후 법정 제재에 해당하는 '주의'를 의결했다. 이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7조 제1항제3호 및 제2항3호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김우석 위원은 "간접광고를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지만, 정에서 규정에 대한 이해나 준수 의지가 확실하게 있는지에 대해 의심하고 볼 수밖에 없다"며 "최근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또 이광복 위원장은 "예능 프로그램 PD들이 간접광고에 대해 좀 더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봤으면 좋겠다"라며 엄격하게 규정을 지켜줬음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방심위 제재를 받은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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