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추앙커플' 손석구, 보스 명령에도 ♥김지원 선택..갈대밭 입맞춤(해방일지)

입력 2022-05-15 08: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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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와 김지원이 사랑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에서는 한층 깊어진 추앙커플의 입맞춤이 심박수를 높였다. 원래 자리로 돌아오라는 회장의 명령에도 구씨(손석구 분)는 염미정(김지원 분)을 택했다.

염미정과 구씨의 날들은 설렘으로 차올랐다. 두 사람은 작은 일상부터 마음속 깊은 이야기까지 함께 나눴다. 그리고 마침내 염미정과 구씨는 입을 맞췄다. 갈대로 우거진 언덕에서 어깨를 맞댄 두 사람은 이내 깊은 입맞춤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행복도 잠시 구씨에게 또다시 위기가 엄습했다. 의문의 남자들이 구씨의 뒤를 따라붙기 시작한 것. 위치추적기까지 설치한 것을 눈치챈 구씨는 일부러 트럭을 움직여 먼 곳까지 나갔다. 백사장(최민철 분)이 사람을 붙였다고 생각한 구씨는 분노했지만, 뜻밖에도 남자들을 보낸 건 과거 구씨의 보스였던 신회장이었다. 그는 구씨에게 돌아올 것을 명했다. 구씨가 답을 않고 망설이자 신회장은 이곳에 더 있어야겠냐고 물었고, 구씨는 “네”라는 짧은 답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구씨는 염미정에게 “추앙한다”라는 말로 사랑을 고백했다. 전에 없던 옷음을 띠며, 어디에선가 풀려난 듯 숨을 내뱉은 구씨. 염미정을 사랑하며 그는 해방되고 있었다. 그의 간결한 한 마디는 ‘여기서 무엇을 할 거냐’는 신회장의 질문에 대한 구씨의 답이기도 했다.

짜릿했던 입맞춤부터 강가의 고백까지, 서로에게 깊게 스며든 ‘추앙커플’의 모습은 설렘을 최고조로 높였다. 옥죄어 오던 삶의 무언가로부터 서서히 ‘해방’되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JTBC ‘나의 해방일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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