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찬원이 3종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전날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만든 반찬 3종을 부모님께 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예련은 "오늘은 솥 밥 세 개"라며 솥을 3개 준비했다. 차예련은 "1번에는 문어, 당근"라며 당근을 갈아 넣어 예쁜 색감까지 챙겼다. 차예련은 "2번에는 연어. 저의 야심작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차예련이 연어버터구이에 냉이에 불향을 입혀 불냉이연어솥밥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두릅을 꺼낸 차예련은 "3번에는 두릅 차둘"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저희 집에는 벼가 있어요"라며 볏짚 훈연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차예련 집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서혜지 이사, 이보람 실장이 찾아왔다. 차예련이 잘 먹는 손님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차예련은 "오빠랑 나랑 15년 됐나?"라고 말했고, 정윤기는 "모델 때부터 봤으니까. 정말 조그만 얼굴에 눈이 이만한거야. 지금 나이가 들어서 눈이 작아졌는데. 눈이 엄청컸다. 지금도 예쁜데 그때는 처음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작년에 낚시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화상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을 끝낸 이태곤이 요리 재료로 무늬오징어를 꺼냈다. 이태곤은 "저건 일반 오징어가 아니고 무늬오징어. 갑오징어가 귀족이면 무늬오징어는 왕족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태곤이 손쉽게 손질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태곤이 무늬오징어 먹물파스타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된장하면 된장찌개, 제육볶음도 했고, 김치찜도 했고, 불고기도 했는데. 식당에서 나오는 된장찌개는 보통 된장 육수를 많이 끓여놓는다. 그 다음에 감자 양파 이런 걸 살짝 놓고 끓여서 먹는거다. 집에서 적은 양을 끓여서 먹으면 그 맛이 안 된다. 많이 끓일거면 이게 요리가 돼야지. 그래서 오늘은 한 솥 끓여서 졸여가며 먹는 된장찌개를 만들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류수영이 '돼된찌'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이 마지막에 두부를 국물 잔열로 살짝 데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오늘은 고기가 잘 나왔으니까. 편 써는 법을 알려줄까 싶다"라며 고기로 비주얼까지 챙겼다. 돼된찌에 밥 한그릇을 폭풍 흡입한 류수영이 남은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감탄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돼된찌를 코스요리로 즐겼다.
이찬원은 택배로 온 식재료들을 잔뜩 꺼냈다. 이찬원은 "오늘은 김치를 담가 보겠어. 총각김치 그리고 파김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총각무가 커서 오래 절여야 되겠는데?"라며 칫솔로 깨끗하게 손질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손이 아주 야무지다"라며 칭찬했다.
이찬원은 총각무를 다듬을때 따로 빼놓은 데친 무청들을 옷걸이에 걸어 직접 말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직접 말린 고사리와 무말랭이에 "우리 식구들이 나물 반찬을 진짜 좋아한다. 고깃집을 해서 고기를 너무 많이 먹고 자라서 고기보다 해물 해물보다 나물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찬원이 총각김치, 파김치, 무말랭이무침까지 3종 반찬을 완성했다.
이후 부모님께 편지를 써 반찬을 보내드렸다. 이찬원은 "서울에 산 지 3년 정도 됐는데 보내주신 반찬을 먹으면서 우리 엄마 떠올리고 곁에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부모님도 제 반찬 드시면서 아들이 곁에 있다는 걸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