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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게스트 정준호+최양락의 환갑→한영♥박군 결혼식 까지(종합)

입력 2022-05-15 2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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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준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1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정준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인싸'라고 알려진 정준호에게 "이하정 아나운서 생일날 로맨틱한 데이트를 준비했는데 친한 아랍 왕자가 갑자기 전화 오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호는 "물 좀 먹어야겠다"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은 마신 정준호는 "정말 소중한 분이 오셨다면 아내랑 상의해야 될 것 같다"며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할 거고 그러면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합석은 라지말고 예약한 자리 옆에 잡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준호는 '아내가 제일 무서울 때'라는 질문에 "아내가 제일 무서울 때는거실에서 늦게 들어온 날 한 마디도 안 하고 가만히 나를 쳐다볼 때"라고밝혔다. 정준호는 "계속 말 않고 쳐다보면 지레짐작 겁을 먹어서 안해도 될 애기까지 하게 되는데 제가 아내 페이스에 말려들어가면서 그렇게 된다"고 했다.

이를들은 신동엽은 "몇 달 전에 '크림이'라는 강아지를 입양했고 너무 귀여운데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며 "예전엔 새벽에들어가도 '몇 시에 들어왔냐'고 하면서 넘어갔는데 지금은 1시 반에 들어가도 강아지가 '왈왈왈' 짖는데 몇 시에 들어갔는지 다 알아서 빼도 박도 못하니까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갈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준호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최양락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과거 영상을 수집해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최양락, 김준호가 알까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팽현숙, 김지민의 사진이 담긴 돌로 알까기를 진행했다. 알까기 중 김준호는 "나의 지민이를 건들지 말지어다"라며 큰 소리 쳤고 이에 최양락은 "참 꼴값을 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군과 한영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군과 한영 결혼식에 탁재훈이 성혼선언문을 읽기로 했다. 이에 탁재훈은 예상 못한 듯 깜짝 놀랐다. 김종국은 "좀 잘 살고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놀렸다. 탁재훈은 "박군이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며 "다들 부러워하면서 축하해주고 있다"면서 읽었다.

사회는 이상민이 맡았다. 박군은 신랑 입장 하면서 "평생 신부를 위해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부인 한영의 입장이 이어졌고 하객들은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봤다. 특히 김준호는 "여기 다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중얼거렸다.

박군과 한영은 주례 없이 서로가 서로를 하객들에게 소개했다. 박군은 먼저 한영에 대해 "누구보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며 너무 사랑스럽고 현명하고 나만 바라봐준다"며 "내 사랑 행복하게 잘 살자 내가 정말 잘할게"라고 말했다. 이어 한영은 "저는 시력이 나쁘고 귀가 밝은데 이 사람은 시력이 좋고 귀가 어두워 천생연분이다"며 "행복하게 잘 살자"이라고 했다. 박군은 "나는 오랑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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