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현우가 떠나고 김태현이 장인 장광과 함께 등장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스타 사위와 장인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현우는 캠핑이 막바지에 “말레이시아를 가야 한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이제 당분간은 이렇게 아버님과 촬영을 할 수 없다. 30일 정도 갔다 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인에게 “아버지 저랑 하고 싶은 일들 몇 개 생각해주실 거냐. 저와 하고 싶은 추억 만들기”라고 미션을 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은 당황도 잠시, “생각해보면서 여러 개 만들어놔야지”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우는 “딱 집어주세요”라고 집요하게 굴었고, 5~6개 정도 만들어두겠다는 말에 “에이 아버님. 더 많아야죠. 40개 정도 생각해주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인은 “아이 참 생각을 많이 해야겠네”라고 약속했다.
조현우는 “저희가 같이 시간 보내면서 촬영을 몇 번 했는데 하면서 어떠셨냐”고 소감을 물었다. 장인은 “여러 가지로 캠핑도 같이 가고 테라스에서 이불 빨래도 하고 상추도 심고. 필드에 나가 뛰고 있는 사위 모습 보고 기분 좋게 응원도 하고. 사위랑 추억을 갖는 다는 게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니까. 어떤 누구보다 어깨가 으쓱해진다. 좋은 추억 같이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며 사위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회차 예고편에 사위 김태현과 장인 장광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장광은 딸 미자와 사위 김태현의 결혼식 날 “내 딸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진다면 ‘도가니’ 표정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위트 있게 경고해 웃음을 안겼고, 김태현과의 케미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딸도둑들’은 세상 가장 어색한 사이인 장서지간의 뜻밖의 브로맨스, 집 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장인 사위 간의 관찰리얼리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