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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리 "한국어와 일본어, 말할 때 쓰는 공명 달라..그것까지 완벽하게 하고파"[화보]

입력 2022-05-18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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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

배우 현리가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오늘(18일) 공개된 사진에서 현리는 미니멀한 블랙 앤 화이트 테일러링 스타일을 완벽 소화, 고급스러운 아우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녀는 능숙한 시선과 포즈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현리는 최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의 개봉 차 방한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녀는 2014년 다카사키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여우상, 2017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예술성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우연과 상상’의 하마구치 감독에 대해 “‘천국은 아직 멀어’부터 이번 작품까지 감독님이 ‘상대의 배 속에 있는 종을 울린다는 상상을 하며 목소리를 내 달라’라고 꾸준히 요청했다. 사실 내 목소리가 상대에게 어떻게 와닿는지 알 수 없지만, 종을 울리려고 할수록 목소리에 진심이 담기고 설득력 있는 연기가 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일 교포인 그녀는 “나라를 가리지 않고 좋은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싶다”라며 “한국과 일본어는 말할 때 쓰는 근육이나 공명이 다르다. 그런 부분까지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꾸준히 언어를 공부 중이다”라고 하기도. 그녀의 국내 작품 활동에 더욱 긷가 모아진다.

한편 현리가 출연한 ‘우연과 상상’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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