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어겐마' 정상훈, 이준기와 대립 선택 "재밌는 걸 찾았다. 너랑 싸우는 거"

입력 2022-05-21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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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어겐마' 방송캡쳐
SBS '어겐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상훈이 이준기에게 등을 돌렸다.

전날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이민수(정상훈 분)가 김희우(이준기 분)에게 등을 돌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우가 닥터K(현우성 분)의 신원파악을 하겠다는 김규리(홍비라 분)를 말렸다. 김규리는 "너 혹시 우리보고 꼬리 내리라는거야?"라고 물었고, 김희우는 "두사람 지금부터 JQ건에서 손 떼. 무서워서 멈췄다고 하면 더 좋고. 너희는 나 믿고 물러서라. 이 사건 내가 끝낸다고 약속할게"라고 부탁했다.

김희우는 "싸움을 했다. JQ건설 수사를 멈추라고 동기를 설득하러 갔다가 괴한을 만났다. 오늘밤 안으로 김영일 풀어줄거다. 두 검사 모두 이 사건에 손 떼기로 했다. 의원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검사는 끊임없이 의심해야 되는 직업이라고 들었다. 저는 지금부터 그 괴한을 쫓을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 괴한 의원님의 사람일 수 있겠다. 확실하게 하고 싶었고 지시를 받은 후에 움직이고 싶었다. 그 괴한을 쫓아도 좋은지 아니면 덮어야 하는지 지시대로 하겠다"라며 조태섭(이경영 분)에게 닥터K와 싸운 사실을 보고했다.

조태섭은 "마음에 들어 날 찾아오는 놈들은 늘 시끄럽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근데 김희우는 달라 문제가 아니라 답을 가져오고 있다. 근데 걸리는게 있다. 우너하는게 없다. 어린 검사야 범상치가 않아. 그뿐인가? 내 생각에 허를 찌르기도 해. 지도 지가 잘난거 알아. 근데 바라는게 없다? 김희우를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을 골라봐"라며 김희우를 견제했다.

김희우를 부른 김석훈(최광일 분)은 "총장 내가 올라갈거야. 이제 다 왔어. 내가 원하는 검찰 생각하는 이상 곧 이룰 수 있을거다. 윤종길 건은 최강진한테 넘겨. 대한당 김정택 대표 공천비리 내역이다. 사실 관계 확인하고 김정택 대표 털어. 그게 자네가 할 일이야"라고 지시했고, 김희우는 '됐어, 이젠 황진용 의원 차례야'라며 황진용(유동근 분)에게 향했다.

황진용은 "나보고 당 대표가 되라고? 멀쩡히 앉아있는 김정택을 밀어내라는 소린데 나는 싫어"라고 말했고, 김정택의 비리 자료를 건넨 김희우는 "이런 사람이 야당의 대표로 있으니 조태섭을 이길수가 없죠. 검사장의 지시를 받았다. 그동안 김정택 대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확인하라고요. 물론 검사장은 조태섭에게 지시를 받았겠죠. 의원님께서 넣으신 바람이 이제야 부르기 시작했다"라고 설득했다.

김석훈의 청문회날 전석규(김철기 분)가 김석훈 아들 비리를 폭로했다. 김석훈은 사퇴하라는 조태섭에 "천하그룹 지분 의원님께 넘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태섭은 "김정택 비리 사건 풀어"라며 "최강진 자기 아버지를 직접 고발했지. 자네 아들 자네 손으로 잡아. 자식이 잘못했으면 부모가 회초리를 잡아야지. 자네는 정의로운 검사가 되도록해. 그리고 전석규 건드리지마. 지금은 품어. 그리고 조용해지면 그때 내쳐"라고 지시했다.

한편 조태섭을 만난 이민수는 김희우에게 "김희우 네가 없었다면 난 즐겁게 사는 걸 선택했을거야. 그런데 지금은 아니야. 더 재밌는 걸 찾았거든. 너랑 싸우는거. 나 조태섭 의원 밑으로 들어간다. 걱정하지마 김석훈 낙마 시키는 건 도울게"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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