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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3천에 살게요"‥강남, 母전시회 방문→쿨하게 플렉스한 효자(강나미)

입력 2022-05-25 16: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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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남이 모친의 전시회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사람들 앞에서 엄마를 모른 척 해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남은 "우리 엄마 권명숙 작가님이 오늘 전시회를 한다. 같이 그림을 그리시는 친구분들과 선생님이 강남 엄마라는 것을 모른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절대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했다"며 "내가 쪽팔린 연예인이냐"고 어이없어 했다.

강남은 몰래카메라를 위해 못 갈지도 모른다고 전화를 했다. 하지만 모친은 아무렇지 않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엄마가 다른 사람들이 강남 엄마인 것을 모르시길 바라니까 모른 척 대화를 나눠보고 마지막에 그림을 사겠다"며 전시회 안으로 들어섰다. 전시회장에는 모친이 있었다.

강남은 작품들을 들여다보며 이 악물고 모친과 모른 척을 했다. 그러나 유난히 크게 전시 되어있는 모친의 그림을 봤고, 모친은 "제가 소개해드릴까요?"라며 다가와 "동경 디즈니랜드다. 제가 일본에서 살아서 아들 어렸을 때 디즈니랜드를 자주 갔다. 아들과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하며 그렸다"고 설명했다.

강남의 "아드님은 확실히 추억이 있대요?"라는 말엔 아무도 못보게 가려서 때렸고, 얼마에 살 수 있냐는 질문에는 "가격으로 매길 수 없다"고 말했다.

강남의 "근데 왜 다른 그림보다 혼자 크게 그리신거냐. 욕심이 나셨나"는 짓궂은 질문엔 "성하면 이 정도로 커야지 멋있을 것 같아서 그리다 보니 커졌다"고 답하기도.

강남은 끊임 없이 모친의 그림을 사길 원했다. 모친의 며느리를 줄 거라는 말에 강남은 "1000정도 어때요? 1200? 1500? 오늘 말고는 이런 기회가 없다"며 흥정을 했고, 모친도 솔깃해했다.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흥정을 했다. 강남은 "사서 집에 걸 테니까 자주 보실 수 있게(하겠다)"며 "계약금 천을 드리고 나머지는 나중에 드리겠다"며 총 3000으로 사겠다고 했다. 하지만 강남은 1000원을 건네 폭소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3천 원에 파셨는데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모친은 "제 그림이 3천원에 팔릴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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