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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백종원♥'소유진 "母 상견례 가다 대성통곡..길가서 내리라고 해 택시타"('미우새')

입력 2022-06-06 1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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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유진이 백종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소유진이 등장하자 "애셋 엄마가 어떻게 저래"라며 입을 모았다. 이어 원조 '요섹남' 백종원이 요리할 때 말고 섹시해보이는 순간을 묻자 소유진은 "남자답다고 할까. 요리할 때가 제일 멋있어서 제가 자꾸 구경하고 한다"면서 "요리를 맨날 해주니 맨날 멋있다"고 자랑했다.

또 소유진은 "신혼 때는 매일 제자처럼 지냈다. 뭘 알려주는 걸 좋아하고 음식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을 제일 예뻐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음식의 재료를 사오면 알려주고 그걸 너무 즐거워한다"며 "아침을 같이 해먹고 남편이 출근하면 꼭 그걸 복습한다. 그 과정을 찍어서 보여주면 그걸 너무 좋아한다"고 전해 달달함을 안겼다.

결혼 9년차로 여전히 금슬을 자랑하는 두 사람. 하지만 백종원과 결혼 허락을 받을 당시만 해도 소유진 부모님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고. 소유진은 "아버지는 항상 제 편을 들어주셔서 좋다고 하셨는데 엄마가 좀 반대를 하셨다. 나이차이도 그렇고, 사업이라는 것도 오르락내리락하고 엄마가 보기엔 불안하잖냐"며 "또 그때는 (백종원이) 지금보다도 20kg가 더 쪄있었다. 너무 살이 쪄있는 것도 엄마는 싫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나이는 어쩔 수 없고 사업도 정말 열심히 하고 싶고, 살 찐 건 제가 빼겠습니다' 이러더니 한 달 만에 15kg를 빼오더라. 결혼식장 들어갈 때는 뒤태가 완전 날씬했다"며 "남편의 카리스마? 엄마도 그런 것에 마음을 돌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친정 어머니와 백종원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신동엽이 "상견례 가는 길에 (어머니가) 차에서 갑자기 내려서 대성통곡했다고 한다"고 묻자 소유진은 "엄마가 운전중이었는데 엄마가 대성통곡하면서 저랑 아빠를 '내려!' 했다. 길가에 우리를 세워서 저랑 아빠가 길가에 내렸다"며 "엄마는 운전하며 울면서 가고 아빠와 저는 택시를 타고 갔다. 엄마는 안올 것 같더니 오시더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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