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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소지섭, 신성록 의뢰에 서명 "변호사가 아니라 의사가 필요했군요"(종합)

입력 2022-06-11 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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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닥터로이어' 방송캡쳐
MBC '닥터로이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신성록이 이주빈을 살리기 위해 소지섭에 의뢰했다.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구진기(이경영 분)에 선전포고를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이한은 박기태(김형묵 분) 죽음에 구진기의 "해봐 쥐도 새도 모르게 죽고 싶으면 이 안에서 너 하나 없애는 거 일도 아니야"라는 말을 떠올리고 의심했다. 그리고 한이한은 헤어지기 전 박기태의 "뒤통수 친 놈 구해줘서. 이번엔 진짜 네 편 되어줄게 진심이야. 그럼 너도 나 조금은 용서해주는거다"라며 해맑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죄책감에 좌절했다.

한이한에게 박기태 재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금석영(임수향 분)은 "왜 변호사야? 우리 석주 죽였다고 집행유예로 선처 받았잖아. 어떻게 뻔뻔하게 의료전문 변호사로 들어갈 생각을 해?"라며 분노했다. 금석영은 한이한의 "돈이 되니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살길을 찾았을 뿐이야"라는 답에 "당신 내가 알던 그 사람 맞아? 당신이 법정에 나타났을 때 처음엔 놀라고 화도 났지만 그래도 기대했다. 그때는 밝힐 수 없는 진실이 있어서 변호사가 된 건 아닐까"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이한은 반석 병원에 선전포고를 했고, 한이한의 새희망사무실에 반석병원에 고소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몰려왔다. 한이한 사무실에 찾아온 길소연은 "마취가 안 됐어요. 수술실에 들어가 마취를 하고 잠깐 정신을 잃었는데 금방 다시 깨어났다. 근데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죽을 힘을 다해 외쳤다. 마취가 안됐다고 제발 멈춰달라고 몇번이나 외쳤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고, 수술 기록을 다시 살펴 본 한이한은 "괴롭겠지만 더 자세히 얘기해 줄래요? 누가 수술했는지 그 사람들이 수술 중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전부 빠짐없이요"라고 물었다.

금석영은 백강호(최재웅 분)를 찾아가 한이한에게 이상한 얘기를 들었다며 "이상한 얘기를 하더라. 만약 우리 석주 재판에 다른 진실이 있다면 자기가 범죄 누명을 쓴거라면 어떡할거냐고"라며 "우리 석주를 수술한 간호사가 반석 병원 간호 본부장이 됐다고 했다. 그 간호사의 전 남편이 박기태를 죽인 사형수 남현철이고, 자세한건 남현철을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우연은 아닐거 같다"라고 의심했다.

한이한이 박기태의 물건을 받기 위해 반석병원 외과의 최요섭(이승우 분)을 찾아갔다. 최요섭은 "그래도 선배가 잘 지내서 다행이다. 의사에 이어 변호사. 역시 될 사람은 뭘 해도 되나봐. 그래도 나는 선배다 다시 메스 잡았으면 좋겠다. 우리 병원 아니더라도 다른 병원에서라도 다시 흉부외과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이한은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구현성(이동하 분)에 "요즘엔 누가 유령이야? 구진기가 새로 구해줬을 거 아니야. 날 대신 할 유령"라고 물었고, 구현성이 분노했다.

이어 병원을 찾아온 제이든 리(신성록 분)는 한이한에 아는척하며 "반석 병원에 새로운 리스크라도 생겼습니까?"라고 물었고, 한이한은 "생긴 게 아니라 꽤 오래 전부터 있었죠. 아주 큰 리스크가"라고 답했다. 이에 제이든 리는 "방금 그 변호사 신상 파악해놔. 확인해야지 반석이 정말 내가 모르는 리스크가 있는지"라고 지시했다.

한편 마이클 영(김태겸 분)이 제이든 리가 의뢰할 게 있다며 한이한을 반석으로 불러냈다. 비밀 서약에 서명한 한이한은 피를 흘리고 누워있는 임유나(이주빈 분)를 발견하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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