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혜성이 치아 관리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치약은 입에 뿌리는 향수다! 내돈내산 치약 추천, 나만의 치아관리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혜성은 "평소에 피부관리만큼 신경을 쓰는 게 치아 관리다. 학창 시절에도 별명이 이닦후였다. 초콜릿, 과자 한 조각 먹고 나서도 양치를 했다. 사람의 첫인상에서도 깨끗한 피부, 건강한 모발도 중요하지만 치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밝고 환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가 있으면 그 사람이 더 좋아보이는 후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치아 관리에 진심임을 알렸다.
그는 "제 습관적인 관리를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커피다. 거의 매일 마시고 하루에 몇 잔씩 드시는 분도 계시지 않나. 저도 커피를 원래 잘 안 마셨는데 커피가 착색을 유발하기 때문인 것도 있었다. 그런데 예능을 하다 보니 텐션을 올리기 위해 커피를 부스터로 많이 마시게 되더라. 그러면서 양치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됐다"고 커피를 우선 언급했다.
그러면서 "커피를 마시면 5분 내로 양치를 했다. 바로 녹화장에 들어가야 해도 대충이라도 양치하고 입안을 헹구고 갔다. 부득이하게 바로 들어가야 하면 물로라도 헹궜다. 그러면 어느 정도 커피의 성분이 씻겨나가지 않나. 커피 온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커피는 온도가 높을수록 치아 착색이 더 심하다더라. 살짝 식혀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커피 중에서도 우유가 들어가면 그나마 착색이 덜하다고 한다. 신경이 많이 쓰이면 라떼를 드시면 될 것 같다. 커피 외에도 홍차, 안에 착색 유발 성분이 있어서 차도 안심할 수 없다. 카레, 김치찌개도 착색을 유발한다더라. 저는 식사 후에 바로 양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자신이 가진 다양한 치약들을 꺼내보였다. 그는 "치약도 용도별로 다양하게 쓴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쓰고 싶은 걸 골라 쓴다. 저만의 플렉스"라며 "웬만한 건 거의 다 써봤다. 치약 쇼핑을 좋아해서 해외 수입품 많은 코너 가면 치약 코너 가서 꼭 써본다. 해외 여행가서도 치약을 모은다"고 남다른 치약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다 기능도 다르고 향도 다르기 때문에 치약 쪽으로는 플렉스 하셔도 된다. 커피 한 잔 값이다. 물론 엄마한테 혼날 수도 있는데 저는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서 다 쓴다. 저는 치약은 입에 뿌리는 향수라고 본다. 어떻게 보면 몸에 뿌린 향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다. 용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플렉스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치아미백제를 사용한다는 것도 밝히며 "미백 기능이 들어간 제품들은 치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웃을 때 드러나는 게 윗부분이지 않나. 치아건강을 위해 보통 위에만 붙인다"고 하기도.
그는 "허세부리는 스타일도 아닌데 이것만은 자부할 수 있다. 제 주위 사람들 통틀어서 하루에 양치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양치 생각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치약 사는 거 좋아하는 사람, 치약 구경 많이 하는 사람 톱은 저다. 저보다 다이어트 잘하시고 몸매 관리 잘하고 피부 좋으신 분들 많지만 치아 관리만큼은 제가 제일 열심히 한다"며 치아 관리 루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